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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겨울, 과거로의 산책 #2

이상훈 디지털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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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5-12-11 22:46
  • 조회276
  • 댓글2
  • 총 추천9
  • 설명
추천 9

댓글목록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감나무를 많이 그린 화가 오치균이 떠오릅니다.

그는 이른 봄에 피어나는 야산의 보잘 것 없는 진달래나, 길섶 잡초, 가을의 감나무,
시골 고향집, 탄광촌의 판잣집, 눈내리는 질척한 길 같은 하챦은 것을 즐겨 그렸지만,
고흐처럼 유화 물감을 거칠고 두껍게 짓이겨 바르는 그의 거친 터치 안에
서민적 심미 정서와 함께 무언가 강렬한 언어를 읽고 그의 그림을 좋아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마치 살가도나 쿠델카가 거칠지만 계조가 완연하게 살아있는
흑백 그레인 안에 강렬한 사진 언어를 써넣듯이.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오치균의 감나무 그림은 쉽게 살 수 없죠.
그림값이 억대를 넘어 어마어마하니까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영욱님의 댓글

박영욱

그래서 이상훈님의 사진을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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