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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장소는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곳이다.
그래서 '장소'는 문화 인류학적이다.
문화인류학적 장소는
우리의 삶의 터전이며 둥지다.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할 성이다.
자본이 공간을 지배하고 통제하지만
노동은 장소에서 투쟁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장소로 가득찬 우리 주위를 돌아보며,
한해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3 | 렌즈 | summar 50mm/2.0 |
---|---|---|---|
필름 | Kentmere 100 | 스캔 | Kentmere 100 |
추천 14
댓글목록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장소의 구체성과 현재성을 떠나 관념의 체계로 진리애를 구현해낼 수 있다고 믿었던 예나의 현인을 떠나
삶의 구체적 장소에서 나타나는 차거운 현실에 자신의 따듯한 살갗을 붙이며 살려는 사람이 있었죠.
젊은 나날을, 중년의 나날을 그 사람처럼 살고싶었지만, 이제와 돌이켜 보니 오로지 마음으로 그쳐버린 인생을 살고 말았네요.
김교수님의 덧붙임 글을 읽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스치는군요. 나도 새 해엔 잘 살아 보렵니다. ^^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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