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6-04-16 06:55

이런 시선 참 좋습니다. 배우고 싶어요 ^^
브라질에서는 하도 주의 받는 바람에 피사체에 접근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상훈님의 댓글

이상훈

16-04-16 12:50

누구에게 주의를 받으셨단 말씀이신지 모르겠으나 사실 전 사람을 찍을 때 가능한 한 얼굴을 안 찍고 뒷 모습을 찍습니다. 인물 사진이 주제가 아니고 사람은 그저 풍경 중의 한 구성요소로 두기 때문에 얼굴이 나오게 찍을 필요가 없죠. 해서 사실 사진 찍을 때 별 제약을 받을 일이 없습니다. 제가 강 선생님 사진들을 봐도 저 처럼 사람이 한 구성요소로 나오는 것 같아서 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듯 싶습니다만.... ^^*;

아, 그리고 피사체에 접근을 덜 하기 위해 전 저런 여행 시엔 라이카를 안 쓰고 줌 렌즈 달린 slr을 씁니다. 라이카는 빨리 초점을 맞출 재주가 없어서... ㅠㅠ

홍경태1님의 댓글

홍경태1

16-04-16 21:40

절묘한 타이밍으로 담으셨습니다.

님의 댓글

16-04-18 08:33

다빈치의 황금 분할 같은 구도도 일품입니다.
사람이 피사체일 경우 표현하고자 하는 장면을 빠른 스케치후
셔터 타임을 머뭇거리지 않고 빨리 가지는 훈련이 필요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