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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모두 어디에 갔을까? (29)

양정훈 디지털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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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7-03-22 20:23
  • 조회462
  • 댓글1
  • 총 추천10
  • 설명타자의 시선은 나에게 공간성과 함께 시간성을 동시에 부여한다.
    이 공간과 시간의 동시성은 너(타자)와 나의 공통 현전(presence)을 전제로 한다.
    세계에 대한 너의 현전은 세계에 대한 나의 현전이 있어야 비로소 동시적이 된다.

    그대는 나를 바라보면서 나의 세계를 훔쳐 가지만, 그대의 바라봄이 바로 나를 있게 한다.
    그대는 나의 천국, 나의 지옥, 나의 존재 근거가 아닌가?
    우리가 사랑이기 위해서는 우리는 자유인으로서 서로에게 서로를 드러내 보여야 하고,
    서로를 바라보아야 하고,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초월해 있어야 한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17:03:22 20:10:38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10

댓글목록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함께 생존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인간형이 그려집니다.
뭉크의.절규와 시지프스적
인간성을 넘어서는 그런
인간. 니체의.초인을 기다리는
오늘날을 보여주는.멋진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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