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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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모르는 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다
구월의 마지막 날
잊은 듯한 기억을 찾으러
아가다 손을 잡고
그 곳에 든다
두번을 오니
숨겨 둔 고향같은 오남리
오남리에는
옥이. 그녀가 산다
밤새 그 이야기를 좆다
눈을 추스리니
저 건너 산에
안개를 걸친 시월이 와있다
2017. 10. 01
어야 씀
「오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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