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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주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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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8-02-17 18:40
  • 조회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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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




    빈주먹 돈사야 이삿길이 트이겠다
    그래도 새로 다가드는 날은 꼭 반가워야 하지

    절망도 상상속에서나 두렵지
    가슴에 든 욕심을 뼈만 남은 시렁 아래에 버리고 나면 해맑은 희망이 남지

    오늘이 지나면 봄이 오겠지만
    또 이름만큼 시린 바람이 생목을 달아매겠지


    2018. 2. 17
    어야 씀


    「구리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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