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2-05-23 10:29

귀찮아하는 視覺을 깨워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길어올리는 작업은 늘 외롭고 때때로 스스로를 혐오스럽게도 합니다. 그래도 거기서 풍기는 존재의 향기를 잊지 못해 오늘도...
그림자로 다시 살아난 고궁의 식물에서
그 옛날 이곳을 거닐던 이들의 한숨소리를 듣는 듯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02-05-23 10:32

도웅회선생님의 과감하면서도 섬새한구도와 예리한 질감표현 그리고 절제된 구성의 감동적인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물을 재 해석하여 표현하시는 감각이 부럽기만 합니다...감사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2-05-23 17:44

서영식님, 오기동님 안녕하세요.. 좋으신 말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