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04-06-09 17:57

허~참!

김덕수님의 댓글

김덕수

04-06-09 20:15

회원님들이 너무 젊잖아서인지, 감상하느라 넋이 빠져서인지, 거~참!
우리 여인네의 정숙미와 몸의 아름다움이 뒤로 땋은 머리(정확한 표현인지?),
그리고 속살 비치는 한복과 어우러져 그늘진 자연에 절묘하게 표현된 이런 사진은
처음 봅니다. 단아하게 앉은 정적인 모습과 아래로 흐르는 물줄기의 동적인 대조가
재미있습니다. "아! 움직일듯 움직이지 않는 여인의 자태여!"
그런데 저 여인은 흐르는 물길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지...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04-06-10 11:54

개인적으로 적어도 이 사진만큼은 에로티시즘에 가까워 보이는데...
아무튼, 이렇게 날이 더울 때는 훌훌 벗어 던질 수 있는 누드 모델이란 직업도 과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언제 저런 자연 속에서 알몸으로 목욕하는 호사를 누려 볼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