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레비 분수 1
신재걸 이미지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 M6, Summaron 28mm f5.6 E100vs
* 다시 한번 로마에 오고 싶은 소망을 간직한 사람들로 가득한 분수, 오드리 햅번의 귀여운 모습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1726년에 완성된 분수는 바다의 신 렙투누스를 중심으로 그의 오른팔 격인 트리톤과 해마를 조화롭고 웅장하게 배치했다. 트리톤은 삼지창을 쓰는 신으로 만화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의 아버지다. 해마를 자세히 보면 하나는 거칠고 다른 하나는 유순해 보인다. 이는 바다의 대립되는 두 이미지를 상징한다. 조각 전체가 한 개의 원석으로 만든 것이라 자세히 봐도 이음새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뜨레비 분수는 수로 가 끝나는 부분이라 주변에 비해 지대가 낮다. 그래서 같은 수로의 물을 사용하는 스페인 광장의 난파선의 분수와 비교해 볼 때 뿜어내는 물줄기가 훨씬 강하다. 야경이 멋지기로도 유명하니 뜨레비의 야경을 즐기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추천 0
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아름다운 조각과 자세한 설명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상철님이 보여주신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군요.^^
이상철님에 이어 신재걸님 덕분에 로마 명소 구경을 편히 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