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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01

조효제 일상 / 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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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5-07-03 23:26
  • 조회719
  • 댓글6
  • 총 추천0
  • 설명Leica M4 with 50mm Rigid 1st.
    TX(1988년산), Epson2450 Film Scan

    잔뜩 흐린 더운 여름날, 온실 속은 그렇게 무더웠다.

    사진 촬영을 마치고 나오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온다.

추천 0

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테라스에 걸릴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나들이를 위한 손잡이가 유난히도 돋보입니다...좋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제피로스의 시각 멋집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50mm의 표현이 다양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문득, 이 사진 아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진은 어떤 모양이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찬 세계속에서 어떤 의미를 추적해 나아갔던 듀안 마이클의 사진의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조효제님만의 독특한 조형적 아름다움이 남다른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이전에 올려졌던 옷걸이 사진과 함께 이 사진도 참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졌는데, 그것은 기능적인 측면과 동시에 미려함도 고려된 형태의 아름다움일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기능주의 입장에서는 모든 아름다움은 그 기능이 최적화 되었을때 가장 고조 된다고 보았고 동시에 조형주의의 관점에서는 그와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그 두가지가 하나의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때 더욱 완성도가 높은 존재가 됨을 생각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진에 있어서 의미와 표현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영역과는 달리 지극히 즉물적인 관점에서 드러나는 사진의 결과들은 더욱 구체적인 리얼리티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화분의 무게를 견디기 위한 인장력에 대한 나름의 고려, 그리고 그것이 갖는 어쩔 수 없는 기계적 분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소박한 표면처리.. 고급성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낮은 가격을 지향하는 대량생산의 조악성이 느껴지면서도 오히려 우리들에게는 친근함으로 다가오는 장식물이 아닐까 합니다.. 제각각의 방향으로 고개를 내밀고 아우성 치고 있는듯한 흰색 물음표들의 그 깜박이는 작은 눈빛마져 느껴지는 듯 합니다.. 사물들의 관계성과 그것들에서 발견되어지는 미지의 코드.. 마치 의식을 해체시키는 듯한 신선함이 은은한 시각적 충격으로 다가오는 한장의 사진이라고 생각되네요.. 멋진사진 잘 보았습니다...

최한가람님의 댓글

최한가람

사진 찍을 시간 없으시다고 그러시더니 언제 이런 사진을 찍으로 온실까지........ 저 곧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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