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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꿈]일상 - 안타까운 어느 참새 부부

조효제 Film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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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5-07-15 03:12
  • 조회673
  • 댓글5
  • 총 추천2
  • 설명하나는 차에 밟혀죽고, 또 죽은 참새를 떠나지 못해 아스팔트에 꼼짝하지 않고 있는 하나.

    지나가는 자동차의 바퀴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고 있지만 이미 살기를 포기한듯 꼼짝않고 앉아 있었다.
추천 2

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안타까운 삶의 끝.
비록 우리가 미물이라 생각할지언정, 어쨌던 생명체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수많은 여러형태의 죽음을 을 봐 오지만 이 사진에서 보는, 그 누구도 거뜰더 보지 않는 참새의 죽음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저도 함께 보았던 모습이군요. 당시, 자동차가 질주하는 길에 멀쩡한 참새조차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어 의아해 했었지요? 결국, 그 남은 참새를 살릴지 그냥 내버려 둘 지를 순간적으로 고민했었지만, 이미 참새는 혼자 남은 생을 살기를 포기한듯 해서 그냥 내 버려 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생이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가볍고 얇팍한 것인지하는 상념이 교차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사진기를 들고 쓰레기 더미를 헤집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어쩌면 생명을 갖은 존재 중에 사람많큼 믿기 힘든 존재가 또 어디에 있을까하는 생각도 나더군요.....흐린 아침에 숙연한 마음으로 제 자신과 제 주변을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님의 댓글

가슴 찡합니다.
사랑은 곧 생명이라고 하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메세지를 진하게 느낍니다. 숙연함과.. 부끄러운 마음도 들고요..!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이 사진을 보니 그때 정신없이 지나쳤던 것이 이제와서 후회가 되는 군요.. 죽은 작은 녀석을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 놓을것을..
사랑은 희생과, 끝까지 지켜줌과,그리고 그 외로움에 함께 동참함 이라는 것을 이 사진을 보며 느끼게 됩니다..
슬프지만 또한 아름다운 메세지로 군요...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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