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할 수 있을까, 자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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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눈물들도 말라 버렸을까.
집착들이 낡아져서 나부끼는 아침.
배가죽이 열리고 텅 비워져
새로 넘나드는 바람 한줄기.
내가 바람인지 바람이 난지.
남은 꿈도 비워야하는 시간.
승천할 수 있을까,
서글픈 영혼들도.
신의 위로처럼 번뜩이는 햇살.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5:07:18 20: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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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7
댓글목록
박용운님의 댓글
박용운
^^ 그때 몰두하셔서 찍으시던 사진이네요.
잘봤습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말라 버린 눈 물 ! 서글픈 영혼, 신의 위로!^^*
글이 주는 의미가 멋집니다.^^*
김태혁님의 댓글
김태혁
모두 승천할려고 하는데 두마리는 내려 갈려고 합니다.
좋은 글과 사진 감사 합니다. 지난 주말은 처가댁에 가느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없어서 내내 아쉬운 마음 입니다.
님의 댓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냄새 까지 전해져 옵니다. ^^;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좋은 글과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텅 비워진 배 누군가의 배를 채워 주겠지요...글의 의미 되세겨 봅니다..좋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모두다 용이 되긴 어렵겠지요.
'이무기'라합니까 ?
용이 되려다 용이 되지 못한 영혼들...
어느 시대든 마찬가지였겠지만 ,특히 우리 시대는 '용'만 되라하는 강요에 힘든 삶입니다.
잘 감상였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 곧 할것도 같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