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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할 수 있을까, 자갈치

박유영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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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5-07-20 09:06
  • 조회4,481
  • 댓글13
  • 총 추천17
  • 설명눈물들도 말라 버렸을까.
    집착들이 낡아져서 나부끼는 아침.
    배가죽이 열리고 텅 비워져
    새로 넘나드는 바람 한줄기.
    내가 바람인지 바람이 난지.
    남은 꿈도 비워야하는 시간.

    승천할 수 있을까,
    서글픈 영혼들도.
    신의 위로처럼 번뜩이는 햇살.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05:07:18 20:16:20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17

댓글목록

박용운님의 댓글

박용운

^^ 그때 몰두하셔서 찍으시던 사진이네요.
잘봤습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말라 버린 눈 물 ! 서글픈 영혼, 신의 위로!^^*
글이 주는 의미가 멋집니다.^^*

김태혁님의 댓글

김태혁

모두 승천할려고 하는데 두마리는 내려 갈려고 합니다.
좋은 글과 사진 감사 합니다. 지난 주말은 처가댁에 가느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없어서 내내 아쉬운 마음 입니다.

님의 댓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냄새 까지 전해져 옵니다. ^^;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좋은 글과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텅 비워진 배 누군가의 배를 채워 주겠지요...글의 의미 되세겨 봅니다..좋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모두다 용이 되긴 어렵겠지요.
'이무기'라합니까 ?
용이 되려다 용이 되지 못한 영혼들...
어느 시대든 마찬가지였겠지만 ,특히 우리 시대는 '용'만 되라하는 강요에 힘든 삶입니다.

잘 감상였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 곧 할것도 같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김태정님의 댓글

김태정

좋은 사진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빨래찝게도 승천을........^^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꾸벅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여기서 식욕을 느끼면 안되겠지요? ㅎㅎㅎ..

이상훈님의 댓글

이상훈

다시 봐도 멋진 싯구와 사진입니다.
이 사진과 시를 볼 수 있는 건 제 인생에 있어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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