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현님의 댓글

신강현

05-10-04 13:31

지니고 다니던 많은 열쇄가 나를 속박하는것 같아 차키만 제외하고 모두 디지탈 락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오히려 자유스러울줄 알았는데, 뭔가 잃어 버린듯하고 허전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더군요.
좋은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5-10-04 14:31

굳이 풀일 있나?....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5-10-04 16:46

김규혁선배님 사진을 보다가...글보고 고개를 끄떡이다..
아래의 오동익 선배님 글에 고개가 굳습니다^^;;

엊그제 연휴동안 달라이 라마의 '용서'란 책을 읽었는데.
문제에 부딪히면 어떡해 푸냐는 질문에...
분석을 한다고 하더군요. 모든 분석은 두가지로 결론이 나는데.
하나는....상황을 분석해보고...어떤 방법으로 풀수있으면 풀수있는 문제이기에 마음을 평안케하고
둘째로 상황을 분석해보고...어떤 방법으로 풀수가 없으면 자기능력 밖의 문제니 마음을 평안케 한다더군요.
나야 허허로운 사람이 아니라서...
맨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우유부단이지만 ^^;;

암튼, 수많은 열림과 닫힘이 많은 이야기와 상상을 불러옵니다.
그런게 좋은 사진 아닌가요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좋은 사진이라 밑에 궁시렁거리다가 갑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5-10-04 21:31

잃어버려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러 대기하고 있는 열쇠군요.
그런 사람이 열쇠만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5-10-04 22:06

좋은사진과 글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05-10-05 01:20

김규혁선배님께서 저의 요즘 심정을 사진으로 표현하셨군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5-10-07 00:02

열림과 닫힘이 반복되는 일상, 최주영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