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3-01-28 14:00

저녁 안개가 내린, 가을겆이가 끝난, 논길을 따라서 외갓댁에 갔던 어린 시절 추억이 포근하게 마음에 살아 옵니다.
조선생님의 따뜻함이 그대로 조용히 드러나는 좋은 사진입니다. 고맙습니다.

강승철님의 댓글

강승철

03-01-28 14:12

언덕에서 직접 보고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빨리 저녁 먹으라고 저쪽에서 어머니나 할머님이
부르시는 목소리가 들리네요.. 인희야 저녁묵어라.
고만놀고... 휙=3=3=3

이현재님의 댓글

이현재

03-01-28 14:18

아스라히 저물어가는 저녁, 어린날의 그날로 다시돌아간듯한, 동심의 세계로 말려갈것만 같은 포근함을 주는 좋은 사진입니다. 늘 부지런한 조선생님을 감탄하면서--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03-01-28 15:13

강승철님~~~~~~~튀지말고 돌아와요~`혼내지않을께요^^

님의 댓글

03-01-28 16:16

저녁밥 짓는 연기가 그노무 안개에 가리워 보이질 않는군요.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를 가리운 안개... 미워,

님의 댓글

03-01-28 18:59

핑크빛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유인걸님의 댓글

유인걸

03-01-28 20:59

멋있다...빛의 포근함을 느낍니다...타관땅 밟아 떠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보네...이노래가 생각 나는군요....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