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2-03 00:56

자유의 의미로 나타난 수평선의 바다... 그리고 공간의 개념의 일탈이라도 하듯이 하늘을 떠다니는 물고기의 태연한 자태... 평온한듯 보이지만 위태한 그들의 종말을 역설이라도 하듯이 비장한 느낌마저 드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이런 여러종류의 의미가 얽히다보니 위기감과함께 순박한 그들의 빼앗긴 자유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하얀 여백위에 표현된 물고기 세마리의 움직임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중규님의 댓글

한중규

03-02-03 08:25

바다를 향한 몸부림...
느낌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강승철님의 댓글

강승철

03-02-03 10:19

새해아침에 이렇게 좋은사진을 찍으시다니 ...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03-02-03 13:59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적한 설날 아침 해변이라서 바닷가 횟집에 있는 어항이 쉬 눈에 들어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