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6-01-12 18:33

빌딩에 사시나요?

전 형님 이런 사진 보면 "어딘가 사람이 있을꺼야" 하고 무쟈게 찾아서 눈이 아픕니다.
사람이 없어도 이리 좋은걸....

김종수님의 댓글

김종수

06-01-12 19:10

윽, 너무 좋습니다.

혼자 멍하니 맥주 한 통 놓고, 방바닥만 쳐다보고 있는 꿀꿀한 날의 내 머릿 속처럼 온갖 잡동사니가 흐릿하게 들어찼네요.

오선생님, 집 밖 출입이 거의 없으니, 학교는 학교인 셈입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1-12 19:31

이건 비밀인데, 김종수님이 저희들을 위해서 저녁 밥을 짓는 동안에, 주방 빛을 찍은 사진입니다. 아, 또 가고 싶다....ㅎㅎㅎ^^

님의 댓글

06-01-12 20:23

유리창에 비춰진 나뭇잎...
어디가 밖이고 어디가 안인가
밖이 안일수도 있고 안이 밖일 수도 있으니.......
밖이면 어떻고 안이면 어떠하겠는가.

님의 댓글

06-01-12 20:46

이인한 선생님의 말씀에 덧붙이면 종수님의 음식솜씨가 정말 좋더라는................

선생님 그 날 집에서도 사진을 찍으셨네요
흑백으로 보는 조명의 반영도 멋지군요
좋은 사진 즐감합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6-01-12 23:11

김종수씨 밥먹을 부산 간다!!!!!!!!!!!!!

김종수님의 댓글

김종수

06-01-12 23:36

저 그럼 정말 오는 줄 알고 기다립니다. 제가 좀 멍청해서요... ^^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6-01-12 23:49

사진보다 더 재미있는뎃글들...ㅎㅎㅎ..좋은 사진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