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6-01-13 06:55

이것이우리의 군상이다.
잘감상하였습니다.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06-01-13 08:16

과거 그리스-로마 시대의 裸像이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비싼 천을 걸친 mannequin dummy로 변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우리가 경탄하는 대상도 육체의 본질적 아름다움에서 외면적 치밀성 또는 상업적 부가가치로 바뀐 것은 아닐까요.

Las Vegas는 놀러 또는 모임하러 심심찮게 들렀습니다만, 제게는 밤에 들어가서 어두울 동안 빠져나와야 할 도시로 생각되었습니다. 도시의 明(밤)과 暗(낮)이 너무 극명하게 느껴져서 적응이 안 되더군요. (도시의 明이 밤이라는 것도 역설로 생각됩니다만...)

즈미룩스 35의 사진은 Red 도 그렇지만 Yellow에 항상 감격하게 되는데, 이선생님은 두가지 컬러를 총동원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받게 하는군요. 좋은 사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1-13 10:25

류중래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화려한 유흥지의 얼굴 없는 군상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현재님의 댓글

이현재

06-01-13 11:43

소재의 화려함과 100vs의 필름의 특성이 어울려 더욱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님의 댓글

06-01-13 21:33

류중래님의 해박한 설명에 사진을 감상하는 재미가 더합니다
좋은 사진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