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햇살
박대원 Film20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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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도시의 빌딩 사이를 비집고 겨울햇살이 달린다.
한참을 달려가다 콘크리트벽에 제 이마 찧고 뒤로 나뒹군다.
유난히 추운 이 겨울 덥히느라 이제 그만 지쳐버렸나.
저만큼 길모퉁이에 주저앉아 졸리운 눈길 공중전화부스에 보낸다.
(명동/IIIF Red Elmar/Kodax 100 T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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