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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hexar, nikkor 50, tmax 400
부산, 2006
old nikkor 50mm 렌즈 테스트.....^^
디지털 카메라
Maker | Nikon | Model | Nikon SUPER COOLSCAN 4000 ED | Data Time | 2006:02:07 20:3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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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이효성님의 댓글

혹시 이쁜 복면 강도들... 재밌는 사진입니다. 묘한 순간을 참 기막히게 잘 포착하시는 안목이 부럽기만 합니다. 많이 추워졌다고 하던데요. 곧 봄이 오겠네요.
최윤성님의 댓글

이인한님 사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갑니다.좋은사진 감사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진한 느낌입니다. 더 친밀하고 좋은 사진들을
다른 느낌으로 만날 수 있겠군요.
잘 배우고 있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자신과 동명위인을 만나거나 혹은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은 사람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될때의 경우와 유사한 심리성은 일찌기 브레송의 사진에서도 있었는데 그것은 타인과 차별되는 자신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타인과도 같은 무언가에 동일성을 느끼고 싶은 욕망의 엇갈림 등이 삶에 미치거나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어떤 묘미의 결정적 한 순간을 말해주는 것일듯 합니다..
브레송으로 부터 출발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이러한 현대사진의 어떤 심리성은 크게 보면 포스터 모더니즘의 한 갈래 이기도 하겠지만 조금더 구체적으로 보면 그것은 도시문화와 상업주의의 수단인 유행의 term과 순환이 가속화 되어지고 다양화 되어지는 한 측면을 말해 주는것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하듯 한장의 사진속에서 사진적 미학이나 예술로서의 한장르의 특성을 갖기도 하겠지만 특히 그 속엔 우리가 의식하거나 그렇지 못한 사회적 흐름과 속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새삼 알게 해주듯 합니다..
특히 이와 깊은 관련을 가진 이인한 사진의 특성은 줄곤 사진의 장르 뿐만 아니라 미학적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 지속해 왔다는 점에서 그 위치가 분명해 보인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싶고, 비록 저는 취미 사진을 하는 사람으로서 사진의 영역과 수준이 낮은 단계에 있는 아마투어 이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좋은 작가를 가까이서 대할 수 있고 함께 호흡 할 수 있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매우 행운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지극히 가변적인 삶의 한부분을 드러내면서도 그것의 본질의 중심을 이루는 변하지 않는것에 대한 신념, 그것은 어쩌면 사진을 향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살아있는 의식의 활동성이 보여주는 힘이라고도 생각되어 집니다...
따라서 이선생님 사진을 보며 그 굳건한 힘을 느껴보는 것은 비단 저뿐만의 경우는 아닐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은빛의 흐림속에 빛나는 햇살이 고운 날에 오늘따라 선생님 이름 반가워 그냥 지나가는 생각 주절거려 봅니다.. 좋은사진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좋은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이목사님의 사진을 보면서 렌즈타령을 하는 것은, 반찬타령과 같음을 알게 됩니다.
좋은사진과 좋은 평론... 모두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tone을 보여 주는군요.
김장곤님의 댓글

좋은 사진 늘 감사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겨울비가 내려 (혹은 부산에 모처럼 내린 눈이 녹아) 질척한 거리에 찬바람이 부는 모양입니다.
도움회님의 멋진 감상문을 읽으며 사진을 몇번 다시 보게 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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