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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4, smlx 35, tmax 400
부산, 2006
용두산 공원에서....^^
디지털 카메라
Maker | Nikon | Model | Nikon SUPER COOLSCAN 4000 ED | Data Time | 2006:04:22 21: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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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6
댓글목록
님의 댓글
나이 먹을수록 하체에 힘을 주고 살아야 한다는 멧시지 같습니다.
사실이 그렇고요. 요즘은 시내버스를 타면서 앉을 자리가 있나
버스안을 흘끔 거립니다. 자신이 초라해 짐을 느끼면서도....
사진기 둘러 메고 정신없이 걸어 다녀야 겠습니다.
용두산 공원까지라도.....
좋은 사진 감사 드립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반짝이는 구두에서 아직도 청춘!!!을 봅니다.
수십년뒤 클럽에서 만난사람들과 저렇게 공원에서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
도웅회님의 댓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을 너무도 좋아하시는 선생님의 사진을 볼때면 나도몰래 브레송에서 보아왔던 어떤 사진적 모습을 연상하게 되지만, 언제부터인가 선생님의 사진속에서 브레송이 아닌 바로 진정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 감추어 지지 않은 모습들.. 그들의 삶의 우연성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순간들이 선생님의 독특한 시선으로 더욱 아름답게 하시는듯 합니다..
부정의 공간으로 확장되어 가는 시선과 인식의 전개보다는 긍정의 질감으로 그려진 삶의 순간들과 그 기억들은 짧은 인생에 행복을 부여해 줄 수 있는 그 무엇보다 더욱 절실한 조건일 수도 있을것 입니다..
타인을 향한 끊임없는 배려와 존중의 기반위에서 드러나는 조형성과 표면의 미학.. 사진도 작가를 닮아서인지 그런 느낌마져 들게하는 사진이군요..
늘 좋은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