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6-06-05 08:40

며칠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끄럽게 틀어 놓은 음악을 들었는데,
가수 이장희의 " 그건 너 (뽕짝 버젼인데) " 인데, 가사 중에서
" 전화를 걸려고 동전바꿨네... " 하던 대목입니다.

같이 듣던 집사람과 둘이서 박장대소를 하고 나선, 옛 추억에 잠겼더랬습니다...^^

여인영님의 댓글

여인영

06-06-05 09:42

공중전화가 참 낯설게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님의 댓글

06-06-05 10:47

최선생님 댓글 덕분에
오랫만에 이장희 노래를 떠 올려 봅니다.
<그건 너>3절로 기억 됩니다.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왠 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