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6-06 09:50

열정적으로 전도하는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6-06-06 10:15

좋은 말씀들이 보이는듯합니다..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06-06-06 10:16

역시 사진의 핀트는 여성에게로 가있습니다.^^
라이카다운 분위기에 크라핑도 좋아 보입니다.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06-06-06 10:22

'전도'이상의 자리인 것 같았습니다. 영문 성경을 영어로 풀이하고 있더군요.
그들의 진지함에 놀랐습니다만 더욱 놀라웠던 것은 이 여인의 '아름다움'이었답니다.
그림자같은 조용함, 깊은 호수와 같은 잔잔함. 어린애와 같은 순수함, 그러면서도 긴장에 가까운 집중 등...... 뭐라 잘 표현할 수 없군요.
쉽게 <다소곳함>이라 할까요......!

"It's just a hobby, isn't it?"
하면서 외국인 남자는 사진 나오면 한 장 보내달라고 하더군요.(워낙 오래 주위를 빙빙 돌며 찍어댔으니......!)
여인은 영락교회 신자였습니다.
신자가 못 된 저는 이렇게 뿐 달리 화답(?)할 수 없었답니다.
"돌아가신 장모님한테 끌려서 옛날에 이 교회에 몇 번 온 적이 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