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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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쭉 뻗은 지하도 옆에는 여의도공원을 가로지르는 지하도가 있다.
금융가로 걸어가는 양복입은 남자의 모습은 마치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는듯하다.
어쩌면 나의 과거의 잔영일까?
세상에 나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는듯하다.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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