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6-06-19 11:39

재밌는 메뉴판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11시37분"에 영업시작...
"술 반입 판매 절대 금지"
"Water self service..."
일본어도 보이는 걸 보니 손님 중에 일본 사람도 있는 가 봅니다.
허름한 식당이지만 인심마저 훈훈하고 짜장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06-19 13:56

사실 장사좀 한다하면 저렇게 장사를 해야 할텐데요...

올테면 오고 싫으면 말고 식으로 말입니다.

이곳 저곳 속없이 온데에 다 아부해야 성공적인 서비스 정신으로 이해하는 과하게 "친절한 시대"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이 반갑군요.

한 번 가 보고 싶군요.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6-06-19 14:49

엘비스가 살아있었다면 우리 나이로 일흔둘이네요!

류차현님의 댓글

류차현

06-06-19 16:01

사진에서 짜장면 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6-06-19 16:52

짜장면으로 굉장히 유명한 집인데....
사실 짜장맛보다는 주인장의 이곳저곳 붙여논
독특한 글귀(특이한 영업시간표시를 포함)로 더 유명한곳 인것 같더군요^^
색도 톤도....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한듯 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6-19 19:28

키치적 아름다움이라.....^^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