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6-06-27 12:13

사람의 손은 운동학적이거나 기능적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신의 창조물이라고 말들 하지만 저는 그것보단 차라리 발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부끄러워 하기에 자신의 인생의 흔적이 고인 발 또한 드러내고 싶지 않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움 뒤에 감추어진 굽이 높은 발은 오늘도 더 피곤한 하루를 보내게 되겠군요..
좋은사진에 괜한 생각 적어 보았습니다.. ^^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6-27 14:59

더 기울어지고 더 높아진....., 박명균 선생님 사진과 함께 보면서....^^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