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6-07-12 00:21

드뷔시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치만,
미켈란 젤리보다는 키제킹의 드뷔시가 더 좋았던 기억.
물론 키제킹이 연주한 멘델스죤의 무언가 이상의 그의 연주는 못만났지만....
그래도...오래된 LP의 표지에서의 미켈란 젤리의
정갈하고 구도적인 모습은 좋은 연주가 나올것 같더군요.

풍월당은 내 고등학교 동기놈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던데...
아무쪼록 의사까지 접고 벌인 문화적 공간이 잘 되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06-07-12 00:37

2장의 사진이군요... 한참을 보았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진 너무 좋습니다... ^^

권경숙님의 댓글

권경숙

06-07-12 08:26

눈에 익은 곳이라 했더니,,제가 애용하는 곳이네요,,
부근에 그곳에서 하는 음악 감상실도 참 좋지요,,
최주영선생님, 그 동기분은 올 가을부터 본업으로 복귀하신다고,,,,들었습니다,,

사진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이재옥님의 댓글

이재옥

06-07-12 08:49

현주씨 너무 빨리 달려가십니다 ~ ^^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07-12 10:22

그러고보니 미켈란젤리는 제 취향이네요.^^ 샹송 프랑소와나 기제킹, 모두 드뷔시에 걸맞는 아름다운 연주이나, 녹음상태가 좋은 레코드를 만나기가 힘드네요. 기제킹은 다른 연주들도 녹음상태의 압박이...혹시 추천하시는 레코딩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풍월당은 요새 잘나가는것 같아요. 키신에 백건우에 비스펄 베이님(악~ 악~)까지..싸인회 사진도 붙어 있더라구요. 논현동 신나라는 요새 위태위태해서..흑흑.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7-12 10:23

어허, 여기 보고 싶은 분들이 다 모여 계시네....^^
미켈란젤리, 키제킹...., 라이카 다시 들면서 잊었는데....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6-07-12 11:42

영화의 한 스틸 장면 같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6-07-12 17:33

그녀는 G.O.D를 고르고 그는 Gun's & Roses를 고르지 않던가요? ㅋㅋ
문화를 지켜가는 장소가 굳건하기 바랍니다.

아 넵, god....모름 가만 있을 것을....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07-12 18:08

GOD가 아니라 god입니닷!!

이상록arbat2님의 댓글

이상록arbat2

06-07-13 20:38

그녀는 로저퀼터 그는 미켈란젤리 저는 카잘스를 고르겠습니다 ^^
감사히..,

님의 댓글

06-08-15 22:18

사진은 일상을 담기도 하고, 영화를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잔잔한 영화한편을 보고 가는 기분입니다. 좋은 사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