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님의 댓글

김진환~

06-07-24 15:44

갑자기...이사오기전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생각납니다.
아메코카였는데...저희집 강아지도 손 하면 탁~하니 잘 내밀었는데...ㅜ.ㅡ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07-24 15:45

코카는 손을 탁하니 내미는게 너무 이쁩니다. 사자발만한 손을 턱! 하고 줍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07-24 15:50

이 사진 보니,
비록 덩치 작은 마르티스지만,
우리집 순이도 손 주는것은 어디서 배웠는지 제법 잘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발을 내밀면 자존심이 있어서인지 반응이 없습니다.

개...

더러는 사람보다 편안하고 좋더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07-24 17:11

마르티스 똑똑하죠. 작고 똑똑한 강아지는 예민해서 성심을 다해주지 않으면 아프다네요.
어쨌거나 강아지는 왜이렇게 이쁠까요? 그저 사랑스러울 뿐.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6-07-24 17:18

때로 드는 생각....
현주님은 만화를 그렸어야한다는.....
저만 보면 거의 숨 넘어갈 듯 좋아라하는 코코가 그리워지게하는 사진입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07-24 17:38

앗 그게 무슨 말씀! "사진은 영 아니다"..라는 말씀?^^ (농담입니다요)
제 사진들이 좀 유아틱하죠, 제가 마음이 꿈동산이라서..ㅋㅋㅋ
오늘 퇴근길에 포토인에 현상 맡기러 가요. 용기내서 가지만 역시 걱정..
어떻게 사진이 다 그게 그거냐. 도대체 제대로 된 사진이 한롤에 한장도 없네....그러실 것 같아요.

p.s. 코코를 찾아 떠나세요. 코코는 예전과 조금도 다름없이 온몸으로 기뻐할꺼예요.

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06-07-25 02:23

여성만이 담을 수 있는 그림....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7-25 17:49

그러니까 이 녀석은 현주씨 발을 손으로 알고 있다는 말이지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07-25 18:40

이녀석이 제 발을 손으로 아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제 입을 자기 입의 용도와 같은것으로 아는게 확실합니다. 제가누워있을때 인형을 물어와서는 제 손이 아니라 제 입앞에다 가져다 놓으니까요. 입으로 물어서 서로 잡아 댕기기 놀이를 해달라는 거죠.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