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75
2009.10.20, 10:07 PM
잠 잘때마다, 머리맡에 두고, 애지중지하던 Leica IIIf를 떠나보내고,
대신 맞이한, 1934년생 Leica III의 첫롤 중 첫샷입니다.
무언가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무작정 카메라를 손에 꼭 쥐고,
명동 거리를 걷습니다.
사람들이 아주 많군요.
아직은 새로운 바르낙에 익숙치 않습니다.
IIIf도 처음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올드 바르낙의 특징으로만 들어왔던,
프레임이 기울어져서 찍힌 현상도 있습니다.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들 중에 왜 그토록 필름 퍼포레이션쪽도 함께 인화된 사진이 많은지 이제는 알겠만 같습니다.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말썽도 많군요.
뷰파인더는 IIIf에 비해서 현저히 어둡고,
필름스풀은 너무 빡빡해서, 계속 사용하다가는
자칫, 필름스풀기둥에 무리를 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숱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퀄러티만은 일품이네요.
함께 받은 니켈엘마로도 어여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 .......
감히 카메라를 정의해 봅니다.
"최소한 3代는 물려줘야 카메라잖아요.
새로운 모델 나오면, 바꾸는게 카메라가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카메라들은 카메라가 아닌거잖아요~^^"
(논쟁의 불씨가 될만한 말이지만, 올드장비를 좋아하는 찌질이의 애교쯤으로 봐주세요^^ㅋㅋ)
아직 황동도 들어나지 않은,
이 75살 할아버지 바르낙을
황동이 드러난 멋쟁이 할배로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최소한 수 년간을 손에 꼭 쥐고 다녀야겠지요? ^^
대신 맞이한, 1934년생 Leica III의 첫롤 중 첫샷입니다.
무언가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무작정 카메라를 손에 꼭 쥐고,
명동 거리를 걷습니다.
사람들이 아주 많군요.
아직은 새로운 바르낙에 익숙치 않습니다.
IIIf도 처음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올드 바르낙의 특징으로만 들어왔던,
프레임이 기울어져서 찍힌 현상도 있습니다.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들 중에 왜 그토록 필름 퍼포레이션쪽도 함께 인화된 사진이 많은지 이제는 알겠만 같습니다.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말썽도 많군요.
뷰파인더는 IIIf에 비해서 현저히 어둡고,
필름스풀은 너무 빡빡해서, 계속 사용하다가는
자칫, 필름스풀기둥에 무리를 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숱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퀄러티만은 일품이네요.
함께 받은 니켈엘마로도 어여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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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카메라를 정의해 봅니다.
"최소한 3代는 물려줘야 카메라잖아요.
새로운 모델 나오면, 바꾸는게 카메라가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카메라들은 카메라가 아닌거잖아요~^^"
(논쟁의 불씨가 될만한 말이지만, 올드장비를 좋아하는 찌질이의 애교쯤으로 봐주세요^^ㅋㅋ)
아직 황동도 들어나지 않은,
이 75살 할아버지 바르낙을
황동이 드러난 멋쟁이 할배로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최소한 수 년간을 손에 꼭 쥐고 다녀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