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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재민
- 작성일 : 12-11-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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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엔 왠만해선 놀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천만 다행이란 말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지..
맨하탄이 더 안전할 줄 알고 아이들은 거기두고 우리 부부만 집을 지키고 있었는데
터널, 지하철은 물에 잠기고 다리는 강풍에 폐쇄되고 정전 상태로 일주일이 더 지나야 복구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다리가 열려 3 사람 이상 탄 차만 통과 되니 다리 앞에서 더 태우고 데리고 왔습니다.
아직은 정전된 지역이 많고 무료 버스는 운행되지만 전철이 아직 복구 안되니 휘발유 전쟁입니다. 차당 30불 까지만 주유가능하고 몇 마일 걸어서 통에 사오는 실정이지만 그래도 치안도 잘 지켜지고 서서히 복구되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허리케인 지나간 다음 다음날 Coney Island 에 나가 보았습니다.
처음 사진은 사는 집인데 평소에는 밀물이라도 6m 아래쯤에 수면이 머무는데 겨우 침수를 면했습니다. 나머지는 Coney Island 입니다. 마지막은 동네 골목 마다 흔한 상황입니다.
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자연의 힘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미약한 존재임을 이럴 때만 잠깐 기억하는 우리들 인듯 합니다.
선배님 그리고 가족들까지 안전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어서 완전복구 하셔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아래쪽은 다행히 비켜 지나갔지만 뉴욕쪽으로 핵이 지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초와 어려움을 겪을 텐데..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어서.. 복구되어 모두 불편함이 없으시길...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온실가스 감축같은 환경 관련 사안에 더 관심이 많은 민주당을 밀어주기 위해서
대서양이 샌디를 만들었다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만
그런 잡생각을 하기에는 너무나 피해가 크네요
우리나라에도 슈퍼태풍만큼은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욱2님의 댓글
김동욱2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아마 복구 될려면 한 참 걸릴텐데, 어려움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일본에 있을 때 지진을 겪어봐서 자연앞에선 인간의 노력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장선생님..
다행입니다. 얼마나 만은 고생하셨겠어요?
재해가 상상도 못할만큼 많은 피해를주는지 모르겠읍니다.
86 년 L A 지진때 ㅁ많은 고생을 한 기역이 있읍니다.
무탈 하셨다 해도 정신적인 문제는 많은시간이 흘러야 하겠지요.
건강 하십시요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
원 작성회원 : 송춘광
장선생님..
다행입니다. 얼마나 만은 고생하셨겠어요? 재해가 상상도 못할만큼 많은 피해를주는지 모르겠읍니다. 86 년 L A 지진때 ㅁ많은 고생을 한 기역이 있읍니다. 무탈 하셨다 해도 정신적인 문제는 많은시간이 흘러야 하겠지요. 건강 하십시요 |
감사합니다. 뉴욕 전체에 개스가 동나 사무실만 겨우 다니는 것 말고는 불편없습니다.
선배님 요즘 사진이 뜸하셔서 건강때문이 아닐까 우려했습니다.
그냥 바쁘신 것이겠지요 언제 할리 타고 뉴욕에 오시는지?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
원 작성회원 : 김동욱2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아마 복구 될려면 한 참 걸릴텐데, 어려움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일본에 있을 때 지진을 겪어봐서 자연앞에선 인간의 노력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래도 피해 상황 보단 평온합니다.
그 유명한 할로인 퍼레이드와 뉴욕 마라톤만 연기된 것만 제외하고는요.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
원 작성회원 : 홍건영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온실가스 감축같은 환경 관련 사안에 더 관심이 많은 민주당을 밀어주기 위해서 대서양이 샌디를 만들었다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만 그런 잡생각을 하기에는 너무나 피해가 크네요 우리나라에도 슈퍼태풍만큼은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
아마 홍선생님 예견이 맞을 둣합니다.
뉴욕 시장이 골수 공화당인데 오바마랑 피해지역에서 하루 보내더니
맘 바꿨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
원 작성회원 : 강웅천
아래쪽은 다행히 비켜 지나갔지만 뉴욕쪽으로 핵이 지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초와 어려움을 겪을 텐데..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어서.. 복구되어 모두 불편함이 없으시길... |
그쪽 피해가 항상 큰데 이번엔 뉴욕입니다.
그래도 우리 동네는 허리케인의 오른쪽에 위치하여 비도 적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
원 작성회원 : 김용준
자연의 힘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미약한 존재임을 이럴 때만 잠깐 기억하는 우리들 인듯 합니다.
선배님 그리고 가족들까지 안전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어서 완전복구 하셔요. |
지금 쯤은 맨하탄 전기도 복구되어 한 시름 덜게 되었습니다.
뉴욕에 휘발유가 동이나 모두 아끼고 지내는데 그새 못 참고 사진 찍겠다고
돌아다녔더니 혼쭐나고 조용히 박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그나마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지하층에있는 암실은 괜찮은지 장선생님보다도 더 걱정했습니다...ㅎㅎ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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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작성회원 : 조현갑
그나마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지하층에있는 암실은 괜찮은지 장선생님보다도 더 걱정했습니다...ㅎㅎ |
암실은 다른 안가에 두어서 걱정 없습니다. ^^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와우~~ 정말 대단 했군요. 재민님 가족은 무사하시다니 안심입니다.
뉴저지 동생과 이타카 딸은 태풍 이야기도 안꺼내서 별거 아닌줄로만 알았는데...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예상은 했지만
첫번째 사진을 보니 오싹 합니다.
축대 단단히 수리하시고.......
코니 아일랜드는 엉망일것 같읍니다.'복구하는데 많은 시간이소요될거로 보이내요.
별 피해는 없다하더러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많았을것 같은데.....
이기회에 그냥 사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가시지요?
인생 머 있읍니까?
이장무님의 댓글
이장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태풍에 많은 피해가 없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NJ 도 Gas, 전기 때문에 난리가 아니네요.
태풍은 지나간 주말이지만, 날이 많이 차가워 졌습니다.
오늘은 햇볕은 보이지만 바람이 무척 차갑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잘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출장 다녀오니 이런일이 터져있네요. 하루나 몇일더 머물다 올까 하다가.. 가족을 두고온 사장님이 떠나시길래... 어쩔수 없이 같이 돌아왔습니다. 
공항에서 집으로 오는길이 좀 힘들긴 했지만 별일없이 잘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Sandy 의 피해가 엄청 나네요.
무사하시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정상으로 복구될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그동안 고생 많이 하시겠습니다.
가족의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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