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작은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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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진석
- 작성일 : 02-11-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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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거운 가을바람 속에서도 개성 가득한 사진을 찾으려는 분들의 열의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유쾌하였고 그들이 가진 사진에 대한 철학과 낭만을 겻들여 귀담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매우 소중한 시간이였다는것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머릿수, 시간의 제약을 떠나 이런 소중한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며 그날 자리하셨던 분들 잘 들어가셨지요? ^^
댓글목록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테러사진에 대비하여 눈가의 주름을 펴야하신다는 박갑주님의 불가능한 작전입니다.
All image by M6 & 35mm/50mm Summilux, E100VS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아하. 이시간에 우린 가회동을 헤메고 나녔지요. 우리란 양준호님,다모토리 최승희님. 이렇게 같은 시간에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을 두팀이 움직였군요. 다음엔 한곳으로 움직임이 어떠하온지요. 아마 테러사진에 능하니 조심을 하시구요. 근데 정진석님의 테러사진은 아트입니다. 이런 테러는 많이 받아보고 싶다.
*가회동 동네에 버려진 피아노가 있었고 재즈 피아니스트인 양준호님의 즉흥 길거리 연주입니다.
R5/Elmarit 135mm f2.8/E100VS/Epson 2450
하석준님의 댓글
하석준전 5시까지 집에서 뒹굴거렸는데...으흑. 귀띔이라도 해주시지 그랬어요...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오동익 선배님은 그런 말씀하시면 섭합니다.....
안그래도 모임장소로 향하면서 전화드렸건만...전화 안 받으시길레 가족들께 봉사활동(?)하시는줄 알고.....담엔 미리 시간을 맞추기로 해야겠읍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앗 죄송!
날짜를 보니 일요일 이군요. 우린 토요일 번개였거든요.
그리고 일요일은 장모님 생신이라 수원 처남댁에 있었고...
아니 벌써 이나이에 이런 착각을...
다시 또하면 되지, 이런일에 얼굴도 무서운 사람이 성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