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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가격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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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엄창호
  • 작성일 : 11-05-30 22:21

본문

M3를 하나 장만하고 싶어 상점을 기웃거리다가, '반도카메라'에 210만원 짜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90% 정도 된다고 하는 것은, 대개 9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줄 알았는데, 이 제품은 왜 이리 비싼지 궁금합니다.

이런 질문을 해도 되는지 하는 생각에 몇 번을 망설이다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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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선배님들께서 답변해 주시기가 조심스러운 질문을 던진 것 같습니다.
<라클>이라는 온라인 만남에서 무엇을 조심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신입(작년 10월에 가입했습니다)이 한 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까지 '라이카'라는 이름으로 된 것 한 번도 사용해 보지 못한, 이제는 M3를 시작으로 '진짜 라이카 사용자'가 되고픈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라이카에 대해, M3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된 것이 저의 소득이고, <라클>이라는 모임이 얼마나 따뜻하면서, 도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모임인 줄 알게 된 것은 아주 큰 축복이었습니다.

-'Leica'라는 이름만 봐도 동경심에 젖는 한 사람이었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M3구입시 가장먼저 알아볼께 오바홀 유무 입니다.
믿을만한 곳에서 최근에 오바홀 받은게 확인된 바디라면 조금 더 주더라도 좋습니다.
아니면 저렴한것 사서 아예 오바홀을 하던지요. 오바홀 비용은 대략 20-25만 정도 합니다.

믿을만한 샵에서 구입시에는 구입후 이상이 발견되면 반품도 해주니 다소 비싸지만 그점은 좋습니다.

특히 외형의 상태에 따라서도 가격차이가 많습니다.

가격은 조심스럽지만
80만에서 심지어는 200 이 훨씬 넘기도 합니다.
몇 프로라 하는것은 주관적이니만큼 믿을거는 못됩니다.

90 에서 100 이라면 그저 그런정도라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M3구입시 가장먼저 알아볼께 오바홀 유무 입니다.
믿을만한 곳에서 최근에 오바홀 받은게 확인된 바디라면 조금 더 주더라도 좋습니다.
아니면 저렴한것 사서 아예 오바홀을 하던지요. 오바홀 비용은 대략 20-25만 정도 합니다.

믿을만한 샵에서 구입시에는 구입후 이상이 발견되면 반품도 해주니 다소 비싸지만 그점은 좋습니다.

특히 외형의 상태에 따라서도 가격차이가 많습니다.

가격은 조심스럽지만
80만에서 심지어는 200 이 훨씬 넘기도 합니다.
몇 프로라 하는것은 주관적이니만큼 믿을거는 못됩니다.

90 에서 100 이라면 그저 그런정도라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서 선생님, 조언 감사합니다.
답변 주시기 어려운 질문 던져놓고 마는 것이 경우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정리하는 차원에서 댓글을 달아놓았는데, 의외로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진짜 라이카 사용자'가 되면 다시 한번 글타래를 열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제의 생각으로는 국내의 장터...그리고 샵 모두 세계에서 제일로 상태좋고 싸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어느물건이든 99% 안심하고 거래하셔도 좋다고 행각합니다.

정태환님의 댓글

정태환

말학초보인 제가 감히 말씀드리고 싶고 또 아시겠지만 저는 중고물품을 살때 제 불변의 원칙은 "이세상에 싸고 좋은것은 없다"입니다.

저는 항상 물건을 구입할때 특히나 중고인 경우에는 그 물건이 보는순간 내 마음에 들면 조금 비싸더라도 구입하지만 2%가 부족하면 돌아선답니다.

저의 경우에 있어서 2%가 부족하면 내실력이 미천한건 모르면서 결과물도 2% 부족한 느낌이 들어 장비탓만 한답니다.^^

그러면 나중에보면 소원해지고 당연히 장터로... 지출만 더 늘더랍니다.

이건 순전히 제 경우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상진
제의 생각으로는 국내의 장터...그리고 샵 모두 세계에서 제일로 상태좋고 싸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어느물건이든 99% 안심하고 거래하셔도 좋다고 행각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인용:
원 작성회원 : 정태환53
말학초보인 제가 감히 말씀드리고 싶고 또 아시겠지만 저는 중고물품을 살때 제 불변의 원칙은 "이세상에 싸고 좋은것은 없다"입니다.

저는 항상 물건을 구입할때 특히나 중고인 경우에는 그 물건이 보는순간 내 마음에 들면 조금 비싸더라도 구입하지만 2%가 부족하면 돌아선답니다.

저의 경우에 있어서 2%가 부족하면 내실력이 미천한건 모르면서 결과물도 2% 부족한 느낌이 들어 장비탓만 한답니다.^^

그러면 나중에보면 소원해지고 당연히 장터로... 지출만 더 늘더랍니다.

이건 순전히 제 경우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싼 물건 샀다가 후회한 적이 꽤 있습니다. 비싼 것, 저에게 넘치는 것을 사서 후회한 적도 있고요. 적절한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올드 바디를 선택할 때는 바디의 상태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사용으로 상 하판에 브라이트닝 스크래치가 다소 보이고, 볼커나이트도 작게 몇군데 떨어져 있는 경우 등 소장용이 아니라면 100만원 전후에서 결정됩니다.

소장용이라면 뷰파인더의 선명도와 뷰파인더의 보존 상태, 셔터막, 볼커나이트의 건강도 등 기능과 상관없는 부분까지라도 오리지날에 가깝고 신품에 가까운 윤기와 탄력을 가지고 있다면 200만원이 훌쩍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외에 상판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캐나다 생산 넘버, 최후기 시리얼 넘버, 독특한 넘버등도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데로 한국이 라이카 가격이 가장 쌉니다.
물론 경매사이트에서 운좋게 저렴하게 구할 수 도 있지만 그 경우에는 제품의 상태에 대해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경우로 위험 부담을 감안하기 때문에
다행히 상태가 좋은 경우라면 별 문제 없겠지만 제품의 상태가 사진이나 판매자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아 받아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강웅천 선생님, 조언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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