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11-04-15 18:31

얼른 다른 필름 한통 넣어서 그 카메라를 테스트 해 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나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카메라의 iso값 세팅 잘못으로 인한 노출 부족으로 계속 찍혔다던가?
그런데 저렇게 얼룩이 진 것은 분명 현상실수 아니면 필름불량 일 수 있겠습니다.
이거 가져가서 보여주면 현상소에서는 무조건 필름 불량이라고 하겠네요,,,
아무튼 속상하시겠습니다...
저도 이번 정모 및 이전부터 903으로 찍어두었던 필름에 빛이 새어들어가 일부라서 잘라내고
보정하였습니다... 4롤 망쳤지요. AS보냈더니 차광막은 문제가 없다합니다. 카메라하고
필름을 보고 판단해야하겠답니다. 내일 할 수 없이 충무로거쳐서 한국카메라 AS로 갈예정입니다...
ㅜㅜ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11-04-15 18:37

저도 엊그제 렌즈테스트용으로 한롤 급하게 칼라로 찍었는데...
덜컥 겁납니다.

도움되는 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글 붙여봅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11-04-15 18:42

그카메라로 흑백 한롤과 160nc 한롤 찍었습니다.
흑백은 타현상소에서 현상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어제 올팍에 카메라 테스트하러 갔습니다.
내일이면 현상이 되겟지요. 카메라는 별문제가 없을거라 거의 확신 합니다.

제기억에는 ISO 50을 이카메라로 찍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Iso 160필름을 Iso 50에 맞추어 찍었다면 노출 오바로 나와야 겠지요?????
혹시 외국 나갈때 여러번 엑스레이 통과한 필름...?
이 경우도 항상 엑스레이 팩에 넣고 다녔거든요.
집에서는 냉장 보관 했구요.....

현상소의 잘잘못을 따져서 어쩌자 하는건 아니구요.
경험이 있으신분을 통해서 이유라도 짐작해 보고자 합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1-04-15 22:56

으악.. 컨테스트 일등깜인데... ^^

현상실수면 어떻게 보상해줄까요?
제 경우, 필름 불량이라해서 코닥에 문의했더니, 160NC와 엑터, 400CN등 고가 필름으로 열통을 그냥 공짜로 주더군요.. ㅎㅎ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11-04-17 03:07

예제 사진을 보면 촬영된 후 빛이 스며든 흔적 맞습니다.
현상 실수라면, 아마 동일한 컴플레인이 있었을 것이고, 아니라면
필름 매거진 결함으로 스며든 빛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코닥 160nc를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100피트짜리를 들여와서 36커트로 잘라서 판매하나 봅니다.
간혹 불량 매거진이 (운 나쁘게도) 딱 내게 걸리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