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 로 가는게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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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상웅re
- 작성일 : 11-03-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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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4쯤부터 꿈(?)의 m6 사고서
열심히 잘 사용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예전부터 계속 mp에 대한 갈망이 있었거든요
당연히 같은 기계식으로 사용감이나 성능은 당연히 비슷하고
거의 동일하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계식 카메라의 결정체인 mp에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 가격도 가격인지라 쉽게 가질 못하고있는데
m6 에서 mp 로 가셨던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싶네여...^^
개인적으로는 블랙페인트에 벗겨지는 황동의 모습을 보면
황홀하더라고요..^^;;; 당연히 사진이 찍는 용도 이지 디자인의
용도는 아니지만 mp 만큼은 쓰면 쓸수록 멋들어지는 카메라인거같더라고요
그냥 m6 를 평생 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엄청난 자금(저에게는^^;

mp 에 가는게 나을까요?[/
댓글목록
우동균님의 댓글

MP를 사신다고 해도, 또 다른 바디에 눈이 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 : MP3)
막을 수는 없지만, 업그레이드 혹은 다운그레이드에 대한 욕망은 정해진 선(금액) 내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전 M7으로 시작했다가, MP로 왔다가 다시 M4, M3로 왔습니다.
또 MP3에 대한 갈망이 있지요. (이건 제 제한선(금액)을 넘는 바디라, 일단 마음 접은 상태입니다)
많은 선배님들도 기변이나, 기추를 하시면서 사용하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MP도 중고가가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지켜보시면, 원하시는 가격 대에 들어오지 않을까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라클 진인구 선배님께서 열어두신 글타래 (웰컴 투 라이카 월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 시리즈이고, 초보자인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마음이 원하시는 대로, 그렇지만 정해진 범위내에서 좋은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임병태님의 댓글

음 ...일단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무리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경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제 경우에는 M6 -> M3 -> M2 -> M4 -> MP -> M9 -> M6 로 결국에는 돌고 돌아 왔습니다. ^^;;;;;;
(사진도 못찍는놈이 이게 무슨짓인지.. ㅠ.ㅠ)
현재 지금은 M6 NSH / Classic 이렇게 두대 쓰고 있는데요..
그냥 본인이 만족하면서 쓰니까 기변의 생각은 안들게 되더라구요..
이게 제일 좋은 바디다.. 라는 자기 최면... ^^
그게 가장 중요한거 같구요.. 우동균님 말씀처럼 정해진 범위내에서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행복한 고민에 빠지셨네요.^^
M6 - MP로의 기변문제...
성능의 차이는 없겠지만~ 단순히 기계적인 완성도나 매력으로 따진다면 당연히 MP가 더
우세할 듯 보여집니다.
정답은...
먼저 기종의 문제가 아닌! M으로의(M렌즈)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실 예정으로 마음을 굳혔다면
MP로의 기변도 좋겠습니다. ( 그런데 자금 압박을 무리해서 갈 이유는 없겠습니다.)
여유돈으로 렌즈에 더 많은 투자도 생각해 본다.
충분한 자금이 모였을 때, MP로 간다.
오늘 MP가 내손에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더 편안하게 MP를 사용할 때를 기다려 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장비란 바람과 같아서 언제 어떻게 바뀔지 자신도 모를 경우가 많은 이유겠습니다.
M6 어찌보면 가장 무난하면서도 훌륭한 바디임에 틀림이 없는 이유도 있겠습니다.
아~~~~~~~이런!
제가 M6는 써봤지만 MP를 써 본 기억이 없어서 이런 답변 드릴자격이 없는거 같습니다.ㅠㅠ
유인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우동균 R2A
MP를 사신다고 해도, 또 다른 바디에 눈이 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 : MP3) 마음이 원하시는 대로, 그렇지만 정해진 범위내에서 좋은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
우동균 회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
형편 되시면
저처럼 두 카메라 다 가지고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굳이 하나를 선택한다면,
M6 보다는 MP 가 훨씬 맘에 들고 좋던데요 -
폼도 더 나 보이구
기계도 더 탄탄해 보이구
여러모로 MP 가 더 좋아 보이더군요 - ^^
유인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임병태
음 ...일단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무리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경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제 경우에는 M6 -> M3 -> M2 -> M4 -> MP -> M9 -> M6 로 결국에는 돌고 돌아 왔습니다. ^^;;;;;; 현재 지금은 M6 NSH / Classic 이렇게 두대 쓰고 있는데요.. 그냥 본인이 만족하면서 쓰니까 기변의 생각은 안들게 되더라구요.. 이게 제일 좋은 바디다.. 라는 자기 최면... ^^ 그게 가장 중요한거 같구요.. 우동균님 말씀처럼 정해진 범위내에서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입병태 님 의견도 저와 같은 의견이신거 같습니다 -
약 6개월 동안
라이카 클럽의 회원님들 가까이 만나며
회원님들의 속 사정을 드려다보았더니
카메라 한 대만 가지고 활동하시는 분은 거의 없고
여러대, 심지어는 중형, 대형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카메라를 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p.s.
아니 임병태님
M9 을 이미 거쳐 M6 로 가셨다구요 ?
몰랐네요 -
필카로 회귀하신 거 같은데
그래두 그 M9은 아직도 가지고 계신거 맞죠 ?
김영모님의 댓글

저는 M6->M7,M6->M7,M2->M2 아주 간략합니다.....^^*
요즘 의외로 m6 쓰시는 분들을 잘 못보겠더군요. M6라고 가지고 계신것들 보면 기념바디라던가 뭐 그런쪽..
제일 좋은 방법은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두가지를 동시에 써보시고 하나를 내치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박상웅re님의 댓글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아무리 생각해도 m6 는 저에게 처음으로 라이카의 느낌을 알게해준 카메라라서
도저히 팔수가없을거같네요..ㅋㅋ
아무래도 한 1~2년 꾸준히 조금씩 모아서 천천히 mp의 맛을 봐야겠습니다~^^
모 솔직히 지금 m6 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있거든요
답변 정말로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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