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길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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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용훈
- 작성일 : 11-01-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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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도 금년이 제일 춥다고 하네요.
호텔(5성급 호텔인 evergreen hotel 마저도 )이고 가정집이고 식당이고 간에 난방시스템이 없는 이곳에서는 오직 입은 옷에만 의지해 체온을 유지해야 하네요.
우리나라를 떠나올 때 이곳 날씨가 그간의 경험으로 그냥저냥 따뜻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간단한 옷만 입고 출국했는데 그간 덜덜덜 떨고 지냈습니다.
타이페이 추운 풍경 몇장올려 봅니다.
행인 모두 오리털 점퍼에 완전무장한 모습들입니다.
어떤 식당은 기다리는 손님을 위하여 어떤 곳은 행인을 위하여 대형난로를 길거리에 설치해 놓기도 하였습니다.
아이구 추워 ! ~~
댓글목록
유경희님의 댓글

저도 한 10년전에 우롱차 구하러 대만에 간적이 있습니다.
3박4일이었는데,,,호텔문화는 우리보다 훨씬 발전했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음식은 홍콩에 비해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가격도 싸고 먹을것도 풍부하다고나 할까....
한번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다른 건 몰라도
삐에뜨로 성님의 마지막 사진은
근래 보기 드문 걸작 이십니 당 - ^^
구도, 황금분할, 피사체 된 여인의 자태 - - -
연조가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 ^^
5성급 호텔도 난방을 하지 않아 춥다면
그냥 빨리 오시지요 -
요번 사랑방에서 뵈올 수 있기 바랍니다 0
p.s. 타이페이가 춥다고요?
서울은 더 추운데요 - ?
김대석님의 댓글

여기도 뻥튀기가 있군요...
참 가보기 힘든 나라가 되었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역쉬 듕국 본토보다는 사람들의 면면이 넉넉해 보이는군요.
그런디 추워서 우쩝니까?
서울 오시면 동태보다 더 무서운 정태 되시겄으니
나가 두터운 패딩 이불 갖고 공항에 마중 나갈까요? ㅎㅎㅎ
서재근님의 댓글

타이페이에 오리털 파카라니 상상이 안갑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사치에 찌들지 않은 그들의 소박한 옷차림과 문화가 맘에 들더군요.
대만 친구에게 이야기 하였더니, 그건 외형상에 보이는 일부이고,
가진자들의 사치와, 정치풍토,심지어는 어지간한 유부녀들은 애인이 있을거라는둥,
못된거는 우리나라와 어찌그리 비슷하던지 이야기 듣고 놀랬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타이페이 사진 잘 봤습니다.
여기 사람들도 시끄러운가요? 파리 중국인 마을에 가면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럽던데...
중국인 사회는 '여자 중심 모계사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 여권이 엄청 강하고, 활동영역도 넓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호적이 있어야 자식들 호적 등재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애인쯤은 남성들 뺨 칠 정도가 아닐까 상상해봅니다.ㅎ
최관식님의 댓글

타이페이의 거리를 보니, 가고 싶네요..
저는 국립박물관에 자기 배추...신선이 탄 배....등등에 관심이 있어서
비행기를 타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서재근
타이페이에 오리털 파카라니 상상이 안갑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사치에 찌들지 않은 그들의 소박한 옷차림과 문화가 맘에 들더군요. 대만 친구에게 이야기 하였더니, 그건 외형상에 보이는 일부이고, 가진자들의 사치와, 정치풍토,심지어는 어지간한 유부녀들은 애인이 있을거라는둥, 못된거는 우리나라와 어찌그리 비슷하던지 이야기 듣고 놀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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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람 사는 동네 어디나 다 비스므리 하겠지요 - 마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유부녀들이 애인 두는 게 일상화 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으니
그점에서는 우리나라가 아직 대만 보다는 청풍명월이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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