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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were th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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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양정훈
  • 작성일 : 11-01-12 00:26

본문

라클에 가입한지 한참은 된 것 같은데,
지구력 부족인지 꾸준하지 못하고
과객같이 라클을 오고 갑니다.

갤러리에서 눈에 익은 많은 분들을 찾아 볼 수 없으니,
그 분들의 옛 사진을 볼 때마다
그 분들에 대한 그리움만 하나 가득 합니다.

포럼 윗 부분에 지나가는 옛 사진을 보며
몇 몇 분의 사진을 <모두보기>로 하여
<즐겨찾기>에 올려 놓고,
그 분들에 대한 그리움이 스며들면
<모두보기>의 사진 한 장 한 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도웅회, 유주석, 박갑주, 최주영, 윤재경, 오동익, 장공순,
그리고 작고하신 김규혁님...

지금, <모두보기>를 보면서
그 분들의 사진이 예사롭지 않다는 걸 아는데
예전엔 그 분들의 그 아름다운 사진들을
왜 제가 몰라 보았을까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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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동감, 공감합니다.
그 분들이 황성한 활동을 하실 때, 라클은 어느 클럽보다 진지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진이 많이 포스팅되었습니다.

그때로 되돌아 갈 수는 없겠지만,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그런 곳으로 다시 만들고 싶은 바램을 품고 있을 겁니다.
저 또한 열렬하게 원하고요.

장비와 안면으로 얽혀지는 클럽이 아닌,
진지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나누는 그런 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모 클럽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그 사람들 다시 오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 - -

작년 늦가을에 뒤늦게 가입한 회원이라서
양정훈님이나 이치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분위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분위기였는지 짐작도 안가는 일이지만
두분 글 타래 내용을 읽으면서
저도 그 비슷한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즈음엔 활동하는 모습 보이지 않는 회원님들 가운데
Exhibition 에 올라 있는 사진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회원님 사진을
꼽으라면 김 찬, 이현주 님 들 사진.
요즘엔 그 회원님 들 사진이 올라오지 않고 있군요 -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신 사진들이 정말 그립습니다.
그 그리움은 또 이전의 그리움에서 낳았을거라고도 생각해봅니다.
세상은 돌고 도니 언젠가 그리운 날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도 그런 만남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치환
동감, 공감합니다.
그 분들이 황성한 활동을 하실 때, 라클은 어느 클럽보다 진지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진이 많이 포스팅되었습니다.

그때로 되돌아 갈 수는 없겠지만,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그런 곳으로 다시 만들고 싶은 바램을 품고 있을 겁니다.
저 또한 열렬하게 원하고요.

장비와 안면으로 얽혀지는 클럽이 아닌,
진지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나누는 그런 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모 클럽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그 사람들 다시 오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이치환님, 어떻게 좀 안될까요?

"장비와 안면으로 얽혀지는 클럽이 아닌,
진지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나누는 그런 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어제는 김규혁님, 오늘은 유주석님의 사진을 다시 보면서,
"아, 난 그 분들에 비하면 한 참 멀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요 며칠 다른 사진클럽에 다녀 보았습니다.
어떤 클럽은 예쁜 여성모델 카렌다 사진이 압도적이고,
또 다른 어떤 클럽은 예쁘장한 살롱사진이 압도적이고,
해외의 PhotoSig같은 곳은 이도 저도 아닌 사진이 압도적이고..
역시 예전의 라클만한 곳이 없는듯 싶더군요.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글타레를 보고 작고하신 김규혁선배님 작품을 찾아 모두 다시 보았습니다.
저의 정신적 멘토셨는데.. 다시 보니 좋군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양정훈
라클에 가입한지 한참은 된 것 같은데,
지구력 부족인지 꾸준하지 못하고
과객같이 라클을 오고 갑니다.

갤러리에서 눈에 익은 많은 분들을 찾아 볼 수 없으니,
그 분들의 옛 사진을 볼 때마다
그 분들에 대한 그리움만 하나 가득 합니다.

포럼 윗 부분에 지나가는 옛 사진을 보며
몇 몇 분의 사진을 <모두보기>로 하여
<즐겨찾기>에 올려 놓고,
그 분들에 대한 그리움이 스며들면
<모두보기>의 사진 한 장 한 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도웅회, 유주석, 박갑주, 최주영, 윤재경, 오동익, 장공순,
그리고 작고하신 김규혁님...

지금, <모두보기>를 보면서
그 분들의 사진이 예사롭지 않다는 걸 아는데
예전엔 그 분들의 그 아름다운 사진들을
왜 제가 몰라 보았을까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공감합니다.
열정적으로 사진을 담으시던 분들...
그때가 그리운 한 사람입니다.
매일 아침 2-3시간씩 매달려 좋은 사진에 경쟁적(?)으로 댓글도 달고...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 진지하고 열정적인 클럽으로 거듭나리라 생각해 봅니다.
지금이 그렇지 않다는 말씀은 아니고, 조금 바뀌었다는 생각할 뿐입니다.

하기야 오히려 제가 열정이 식어 버렸는지도.................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양정훈 선배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항상 뵙고 싶던 선배님중에 한분으로 머리속에 있는데
신년들어 갤러리에 사진 올라온 것 보고 반가워 하던 참 입니다.

이런식으로 한분씩 한분씩 10 여분만 돌아 오셔도 바로 그 회상 하시는 옛날이 되는것 아닐까요?
돌아 오셔서 후배들께 조언도 하시고 갤러리에 사진도 올려 주시면 금방 분위기 세신이 될것 같은데요.
물론 그때의 그분위기로야 갈수는 없겠지만,
지금 보다는 훨씬더 활성화 되고 갤러리의 작품도 풍성하고 격이 높아 질수 있으라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가입한지가 얼마 안된지라 말씀 하시는 선배님들을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진을 뒤져 보면서 감탄하고 즐거워하며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이 새까만 후배 감히 한말씀만 드릴께요.......
옛날을 그리워하는 선배님들은 부디 그 그리운 선배님 한분씩만 책임지고 라클로 다시 모셔 오십시요.
한분씩 모시고 사랑방 모임에도 나와주세요. ㅎㅎㅎ

옛날의 분위기는 모르지만 짐작하고 있기에,
그렇게 닮아가고 싶어하는 후배의 간절한 새해 소망 이였습니다.

양선배님!!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나이가 드셨군요. 하하. 두분때문에 오늘이 즐거운 회원분들도 많을겁니다
지나간시절 잠깐 뒤돌아보고. 좋은사진많이올려주세요!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김선근님, 전이안님, 김영모님, 유인환님,
그리고 서재근님, 김승현님...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십시요.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라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저는 모르지만,
말씀하신 여러 선배님들 중 한 분의 사진을 갤러리에서 찾아 봤습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이 뭘까. 일상의 순간을 담은 것 같은데, 어째써 감탄이 나오는 거지?'
다른 분들의 사진도 찾아 봐야겠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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