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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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한상
- 작성일 : 10-12-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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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입니다.
선배님들 모두 잘 지내시죠?
저는 지난 8월달에 브라질로 이사를 왔습니다. 연락도 드리고, 인사도 드리고 왔어야 하는데, 집안에 이런 저런 사정이 있었기에, 조용히 오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다 정리하고 오는 바람에 사진은 비록 못 찍고 있지만요^ ^;;
3월달쯤 이곳에서 음식점을 열 계획중에 있습니다.
주희랑 주은이도 잘 크고 있고, 와이프도 친정에 와서 그런지 한국에 있을때 보다 표정이 많이 밝아졌네요^ ^;;
지금까지 4개월동안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적응하려고 여기 저기서 일도 해보고 경험도 쌓고 언어도 배우고 하느라 정신 없이 지냈네요.. 이제 좀 적응이 되가고 있습니다.
좀더 적응 되면 디지털카메라라도 하나 사서 사진으로 나마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선배님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박경복님의 댓글

늘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에 크신 은총을 기원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그래서 한참 안보이셨군요.
아래로 한참 내려가야하는 신비의 땅, 정열의 땅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계셨나봅니다. ^ ^
번창하시고 또 번창하시길...
김승현님의 댓글

아하. 안ㅂ인다고생각. 보다봄에서뜨문ㅂ았는데
이국에서. 열심히/성공기틀마련하시길. 건강하시고
새해사진구경도합시다 ㅎㅎ
신용승님의 댓글

한상씨, 잘 적응하고 있다니 반갑군..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대박나길..
장재민님의 댓글

그랬었군요.
그래도 처가가 있는 곳이니 든든 하겠지요.
새로하는 일 사진을 헀던 정성이면 성공할 것입니다.
라클에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시겠군요.
조현갑님의 댓글

어허~~~~ 멀리까지 가셨군요!
경제의수도 상파울루인가요?
언젠가 파타고니아를 한번더 가보는게 소원인데
소원이 이루어 진다면 한상님도 볼수있겠지요?
제2의 인생 출발에서 아자 아자 화이팅!!!!!!!!!!!!!
유경희님의 댓글

저도 이번에 나올때 한번 뵐려고 했는데,,브라질로 가셨군요.
여하간 건강 유의하시고..
저도 브라질 갈 일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그 동안에 그런 일이....
먼 곳에서 참 애로가 많으셨을텐데 잘 적응되어 간다니 다행이군요.
조속히 자리 잡으시고 예전 처럼 사진활동도 열심히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입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얼핏 이야기를 들었는데 긴가민가 했습니다.
지난 9월에 아르헨티나 다녀 왔습니다.
]이과수 폭포 보느라 브라질 땅도 밟았구요.
주희도 많이 컸겠습니다.
어디에 있으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규택님의 댓글

우왁~~~~ 한상씨!! 반가요.^^
읔~~못 뵌 사이에 멀리까지 가셨군요.
한상씨와 가족들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언젠가는 또 뵐 날이 있겠죠...ㅎ
자리 잡히면 잊지마시고 브라질에서의 풍경,인물,도시,생활을 사진으로 꼭 보여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브라질 삼바축제때 번개도 추진하시고요. ^^
홧팅입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한상씨~ 떠나기전에 한번 봐야했는데 통화만하고 못보았네... ㅠㅠ
주희랑 주은이 얼굴 빨리 보여주세요~ 이제 많이 컷을텐데... 주희엄마에게도 안부전해주시고... ^^
진짜로 브라질 삼바축제때 한상씨 번개 추진하나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전이안님의 댓글

오~ 한상씨 반갑군요. ㅎㅎ
잘 적응 하고 있다니 제 마음이 흐믓합니다.
아무쪼록 선택해서 한 일이니 식당 사업 번창하길 바라구
가족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언제 함 봅시다 알라뷰~!! ^_^
김대석님의 댓글

브라질 갔다는 이야기는 버~얼~써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요...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것도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성공하시고... 얼른 디카하나 장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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