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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스캐너 문의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 혜영
  • 작성일 : 10-12-27 19:20

본문

필름스캐너 문의드립니다.

자가스캔이 굉장히 까다롭고 화밸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서 들었습니다.
그 동안 사진관에 매번 현상+스캔까지 맡겼었는데요,
사진생활을 좀 더 진지하게 해보고자, 필름스캐너를 중고로 구매할까 합니다.
현재는 35mm만 사용하고, 아직은 중형, 파노라마 포맷은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먼 훗날에는 꼭 한번 접해보고는 싶습니다.

주변분들께도 여쭙고, 타 사이트 장터에도 기웃거렸으나, 매물이 많지 않네요.
제가 생각한 기종은 NIKON 쿨스캔 8000ed, 9000ed 였으나,
아직은 중형을 쓰지 않기에 주변분들은 가격대비 5ed나 엡손 v700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생각 한 것이 5ed 인데요.

기종이 참 많더라구요.
4ed, 5ed, 4000ed, 5000ed, 8000ed, 9000ed, V700 그 밖에도,...여럿 있네요.
저에게 추천해주실 만한 기종이 있는 지요?
자가스캔시 맘에 꼭 드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나요?
고수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빨리 구매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카클럽에서 매번 좋은 정보만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제가 최근 9000ed를 구입 하였습니다.
몇가지만 알면 작동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스캐너 작동 해가면서 설명을 들을수 있다면 2시간 이면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할거라 믿습니다
사진관에서 해주는 수준 정도는 쉽게 따라 갑니다.

5Ed, 5000ed, 9000ed, v700중에서,

한방에 갈려면 9000ed 겠지요.
마침 매물 나와있던데

https://www.voigtclub.com/lb/lord.ph...ange=&no=80027

55만원 선이면 V700 정품 신품 구입 가능하던데 이것부터 시작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어차피 중형을 염두에 두신다면 9000ED 와 V700 으로 좁혀집니다.
워낙 가격 차이가 크다보니 선택은 본인 몫이겠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재근님, 너무 거하게 권하신다는....ㅋㅋ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저도 요즘 스캐너 고민에 빠졌습니다.
니콘 5000ed를 사용하고 있지만, 중형포멧이 안돼는 점이 항상 아쉬웠지요

몇년전 스캐너 구입당시 35mm와 중형이 둘다 가능한 9000ed를 맘에 두었으나 워낙 고가라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5000ed를 구했었는데..

저는 V700으로 맘을 굳혔습니다. (이번달 보너스 받으면...)

어디서 얼마에 구입하는 것이 관건이네요 ( 55만원에서 70만원선에서 거래되기에 노력하면 10만원이상
절약이 가능할 것도 같아요)

좋은 정보 제공은 못하고 제말만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좋은 스캐너 구입하세요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디지털에서 필름으로 넘어 왔을 때 처음 사용한 기종이 5ed였습니다.
중고로 구했다가 필름 마운트에 문제가 있어 신품으로 다시 구매했었지요.
큰 불만은 없었지만 현상소에서 현상한 필름을 스캔시 유독 필름 스크래치에 민감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자가 현상한 필름은 필름은 관리가 잘 되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우연히 롤라이플랙스를 구하면서 v700으로 넘어 왔는데 스캔 방식의 차이 때문인지 필름 스크래치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웹용이나 작은 사이즈의 디지털 인화 정도는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9000ed는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물론 좋겠지요?......^^*

참고로 갤러리의 제 사진은 v700 사진들입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필름스캐너는 이제 더 이상 의미있는 신제품이 나오지 않을겁니다
프로용 수천만원대 제품은 나올지도 모르지만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스캐너 중에서 지존인 9000ED로 한 방에 가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스캐너도 기변하자면 잘 팔리지도 않고 잘 구해지지도 않고 골치가 아픕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저라면... 이러겠어요 (중고가 기준)

1. 예산의 압박이 없다면 9000ED
2. 예산이 50~70 사이라면 5ED 또는 V700
2-1. 35mm만 쓴다면 5ED
2-2. 35mm와 중형을 함께 쓴다면 V700
2-3. 35mm 중심, 중형은 가끔 쓴다면 5ED(35mm)와 동네 현상스캔(중형)
3. 예산이 100이라면 5ED와 V700 동시 구매(35mm, 중형 각각)

전 35mm만 찍는다고 V700에서 5ED로 기변했더니, 이야기를 들은 선배님들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왜 그랬냐고 ㅋㅋ)

결국 중형으로 올거라는 말씀과 함께

좋은 선택 하세요^^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우동균 R2A
저라면... 이러겠어요 (중고가 기준)

1. 예산의 압박이 없다면 9000ED
2. 예산이 50~70 사이라면 5ED 또는 V700
2-1. 35mm만 쓴다면 5ED
2-2. 35mm와 중형을 함께 쓴다면 V700
2-3. 35mm 중심, 중형은 가끔 쓴다면 5ED(35mm)와 동네 현상스캔(중형)
3. 예산이 100이라면 5ED와 V700 동시 구매(35mm, 중형 각각)

전 35mm만 찍는다고 V700에서 5ED로 기변했더니, 이야기를 들은 선배님들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왜 그랬냐고 ㅋㅋ)

결국 중형으로 올거라는 말씀과 함께

좋은 선택 하세요^^




다 좋은데
3. 예산이 100이라면 5ED와 V700 동시 구매(35mm, 중형 각각) 은 동의 할수 없슴.

결국 제가 다녀온 길입니다.
책상에 두개를 벌리고보니 한심해서 어디 간편하고 좋은놈 없을까 찾다보니 9000ED....


아직 정품 신품으로 파는곳이 있기는 있는데 현금가로 480만원인가 합니다.(9000ED)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인용:
원 작성회원 : 홍건영
필름스캐너는 이제 더 이상 의미있는 신제품이 나오지 않을겁니다
프로용 수천만원대 제품은 나올지도 모르지만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스캐너 중에서 지존인 9000ED로 한 방에 가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스캐너도 기변하자면 잘 팔리지도 않고 잘 구해지지도 않고 골치가 아픕니다


더 이상 신제품이 안나온다면...

이 모든 단종된 제품들이 고장나기 시작하면 A/S가 제대로 될까요?

10년후에 아무것도 A/S 안된다면.. 9000 ED가 뭔 소용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다 좋은데
3. 예산이 100이라면 5ED와 V700 동시 구매(35mm, 중형 각각) 은 동의 할수 없슴.

결국 제가 다녀온 길입니다.
책상에 두개를 벌리고보니 한심해서 어디 간편하고 좋은놈 없을까 찾다보니 9000ED....


아직 정품 신품으로 파는곳이 있기는 있는데 현금가로 480만원인가 합니다.(9000ED)




사실 3번의 배경은 이랬습니다.
- v700를 사용할 때 필름홀더로 인해 35mm 필름이 휠 수 있다는 우려의
글을 보면서, 35mm만큼은 5ED로 평편도(?)를 유지하기 위한 대안이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예산에 맞춰 중형도 자가스캔 하겠다면.. V700은 추가하고요 ㅎ

물론 V700 부피가 너무 커서.. 그거 놓기 위해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2개를 운용한다는 건 좀 거시기 합니다.

전 5ED에 중형은 동네스캔이 대안일 될 것 같습니다...
9000ED는 제게 딴 나라의 이야기입니다. (가격이... 후덜덜....)

선배님 멋진 연말 보내십시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인용:
원 작성회원 : 우동균 R2A
저라면... 이러겠어요 (중고가 기준)

2-2. 35mm와 중형을 함께 쓴다면 V700
2-3. 35mm 중심, 중형은 가끔 쓴다면 5ED(35mm)와 동네 현상스캔(중형)
좋은 선택 하세요^^


2-3 에 동의 못함 (서선배님 스탈).

저는 그 경우 V700 으로 중형스캔하고, 35미리필름은 현상소에 롤스캔 맡기는게 좋다고 봄. 중형은 1 컷 스캔비용이 최하 3,000 원이고... 135/36 은 롤스캔이 칼라네가의 경우 4,000 원이나 그 이하임..

중형때문에 스캐너 사는 이유는 바로 외부 스캔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2-3 에 동의 못함 (서선배님 스탈).

저는 그 경우 V700 으로 중형스캔하고, 35미리필름은 현상소에 롤스캔 맡기는게 좋다고 봄. 중형은 1 컷 스캔비용이 최하 3,000 원이고... 135/36 은 롤스캔이 칼라네가의 경우 4,000 원이나 그 이하임..

중형때문에 스캐너 사는 이유는 바로 외부 스캔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 아닐까요?




썽질 한스탭 누그려 뜨리면 V700 만사가 오케이 입니다.
저명한 라클 고수님의 팁에 의하면 두꺼운 사진집이나 책에 하루~이틀 정도만 필름 꼽아 놓으면 평평하게 펴집니다.
V700으로 구입하되 중요한 필름은 이틀정도 책에 꼽아 두었다가 스캔한다.

9000ED 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필름의 구부러짐은 괴로운 일입니다.
삼일후에 책에서 끄집어낸 필름은 완존 평면..으흐흐...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2-3 에 동의 못함 (서선배님 스탈).

저는 그 경우 V700 으로 중형스캔하고, 35미리필름은 현상소에 롤스캔 맡기는게 좋다고 봄. 중형은 1 컷 스캔비용이 최하 3,000 원이고... 135/36 은 롤스캔이 칼라네가의 경우 4,000 원이나 그 이하임..

중형때문에 스캐너 사는 이유는 바로 외부 스캔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 선배님 스탈(~ 동의 못함) 무서워요.

그러고보니, 전 중형을 찍은 적도, 스캔해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진 선배님 말씀이 맞다고 수정합니다.

우동균 R2A .... K. O || Winner : 진선배님, 서선배님

배우고 갑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썽질 한스탭 누그려 뜨리면 V700 만사가 오케이 입니다.
저명한 라클 고수님의 팁에 의하면 두꺼운 사진집이나 책에 하루~이틀 정도만 필름 꼽아 놓으면 평평하게 펴집니다.
V700으로 구입하되 중요한 필름은 이틀정도 책에 꼽아 두었다가 스캔한다.

9000ED 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필름의 구부러짐은 괴로운 일입니다.
삼일후에 책에서 끄집어낸 필름은 완존 평면..으흐흐...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책에 꼽아 놓을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히히

그럼... 저도 V700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었던가요... ㅠ_ㅠ 엉엉

감사합니다. ㅎㅎ

박영신-코기님의 댓글

박영신-코기

저는 사실.. 필름 카메라에 입문하기 전에는 스캐너에 몇십 몇백씩 투자하는 분들을 보면서

그 돈이면 렌즈가 몇개요.. 바디가 몇개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작 필름에 입문하니.. 이거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렌즈를 쓰고 사진을 잘찍어놔도

정작 스캔뜰때 스크래치 죽죽 내놓고 색감 이상하게 잡아놓으면 짜증을 넘어서 화가 납니다.

(물론 저는 사진 자체를 이상하게 찍지만요..^^:

요즘 그래서 총알을 마련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 총알을

렌즈나 바디에 투자해야하는건지 스캐너에 투자를 해야하는건지 마음을 못잡고 있습니다 ㅎㅎ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제자백가들의
백가쟁명으로
저도 갈피를 잡기 함드네유 -
(저는 v700으로 맘 먹었씨유 - )

이혜영 회원이
이 글타래를 질문에 올리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셨나 무르것네유 -
오히려 더 헷갈리우스가 되어 버린건 아니신지 -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스캐너의 선택은 우선 사용하는 필름의 포맷, 스캔한 사진의 활용( 포스트용, 프린트, 전시등)
예산에 따라 결정되겠지요.

전 스캐너는 V750( V700 +wet scan), 9000를 씁니다. 필름을 35 에서 120, 4x5 까지 사용하고 프린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필름 전용 스캐너는 flatbed scanner 보다 1. 크기가 작고, 2. 스캔 속도가 느리고, 3. 암부의 디테일과 선예도가 더 좋고 좀더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오래전, 필름으로 찍고 스캔하여 제대로 된 디지탈 프린트 할 수있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들었을 때
카메라나 렌즈에 앞서 모니터와 스캐너에 투자하란 말을 듣게됩니다.
제대로 된 스캔이 참 어렵다 하지만 스캔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선택 사항은 대개 후 보정에서
가능하고 더 좋기도합니다.

필름 포맷이 6x9 를 넘게되면 V700 을 쓸 수 밖에 없지만 그 아래 포맷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 고민은 9000ed 나 v700이 적당할 듯합니다. 5000 은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스캐너에 매달려 중형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우선 V750을 추천합니다. 우리 클럽 고수분들중 V700 만으로 아주 좋은 사진을 보여주시는 분이
여럿 계십니다. V750은 드럼스캔에서 사용하는 wet scan 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 Liquid Mount 악세서리가
딸려오는데 중형이상 프린트를 하거나 더 좋은 스캔 결과를 원한다면 좀 번거롭긴해도 필름의 스크래치나 먼지까지도 해결하고 필름을 완전한 평면으로 만들어 주어 선예도 한층 좋은 스캔을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진의 응용 범위가 점점 많아진다면 9000ed 을 고려할 수있겠지요.
스캐너는 카메라와 같이 평소 사용하는 습관에 따라 상태가 많이 다를 수있습니다.
복잡하지만 의외로 단순하게 만들어져 제대로 쓰면 10년은 문제없이 쓴다는
nikon service에 있는 기술자의 얘기더군요. (제것은 4년전 신품을 구입하였는데도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몰라 세번 서비스 받았습니다.)

구입하신다면 신품을 강력 추천합니다.

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인용:
원 작성회원 : 장재민
스캐너의 선택은 우선 사용하는 필름의 포맷, 스캔한 사진의 활용( 포스트용, 프린트, 전시등) 예산에 따라 결정되겠지요.


필름을 사용하시다보면 카메라, 렌즈를 포기하더라도 스캐너를 좋은 것으로 하라는 선배님들의 권유가 맞다고 생각하실 듯 합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파노라마 카메라까지 영입하는 바람에 스캐너가 3대 입니다. 5000ed, 8000ed, V700. 대형 프린터까지 하신다면 한방에 9000ed로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필름 포멧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스캐너의 성능(특히 DMAX값) 중요합니다.

사용하는 필름의 포멧, 스캐너의 용도를 잘 생각해보시면 답은 간단합니다.

이 혜영님의 댓글

이 혜영

성심성의껏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참고하고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헷깔리우스가 되기도 하였지만
정말 확실한 것도 하나 생겼네요!
9000ed 새거를 혼수로 가져가서 제가 써야 겠어요 흐흐흐...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말씀 듣고 우선 5ed나 V700 V750 중 하나로 가고,
나중에 혼수로 신품 9000ed로 하겠습니다.

김승철님의 댓글

김승철

사진 촬영을 어떻게 할것인가 중요한 일이지만,
스캔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저는 처음부터,
135만 사용할것라 작정하고 몇해전 5000ED 신품을 구입했습니다.

스캐너 구입후 또다른 고민이 있더군요.
스캔 프로그램을 어떤걸 사용하냐 따라 결과물(만족감)이 다르니 말이죠.
니콘 번들, 실버패스트, 뷰스캔.... 고민 꺼리 입니다.

만약,
저는 135만 사용하신다면 5000ED 추천 합니다.


허접한 제 블로그 입니다.

5000ED & SilverFast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blog.paran.com/lllliilll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인용:
원 작성회원 : 이 혜영
성심성의껏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참고하고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헷깔리우스가 되기도 하였지만
정말 확실한 것도 하나 생겼네요!
9000ed 새거를 혼수로 가져가서 제가 써야 겠어요 흐흐흐...
정말 감사합니다.


혼수로... !!!
아주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저는 지금 9000 ED 를 비싼 돈 주고 신품을 사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위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시행착오를 제법 거듭한 뒤에 말입니다.
그저 딱 잘라서 구입비용에 맞추어 V700 아니면 한방에 9000 ED 입니다.
특히... 혼수로 가능하시면 두말 할 것 없이 9000 ED 이겠지요...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그런데요...............

만읠 흑백사진만 하신다면 스케너는 허접한걸로 추천 드림니다!

이유는 뭐니 뭐니해도 흑백사진은 직접인화를 해야만 진수가 있다고 봄니다!

집안에 암실이 없어도 서울시내에 시간당 혹은 하루종일 또는 며칠씩 사용료를

지불하고 암실을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흑백만 하신다면 스케너에 신경쓰지 마시고 일년에 몇번만 시간내어 틈틈이 작업하여

모아놓은 원고(필림)를 시설좋은 암실을 대여하여 직접인화하시면 더 이상 가치있는 작품생산이 있을까요?

암실에서 직접 인화를 하신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디지탈 프린트사진과 직접인화한 사진과는 비교대상이 될수가 없다고 봄니다!

필림흑백사진이 主라면 신중히 생각하실 필요있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저도 한 말씀 드릴까요?
저는 지금 중앙대 사진아카데미를 4년째 다닙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고자 하여 다니다 보니 그럭저럭 시간이 흘렀습니다.
학교다니면서 보고 느낀 것이 촬영도 중요하고 현상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프린트해서 나오는 결과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결과물이 나올려면
우선 잘 찍고 현상 잘된 필름이라는 전제하에
좋은 스캐너로 스캔하고 철저한 디지털 조정을 거쳐
좋은 프린터로 프린트하는 것 이었습니다.
잔소리가 길어 졌습니다만 드리고자하는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자가 현상, 자가 스캔, 자가 프린트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어
스스로 해결한다면 모르되, 그렇지 않고
현상 , 프린트를 외주하여 얻고자 한다면
적당한 스캐너 사서 적당히 즐기시고(V700 정도)
중요한 것(전시회용 사진 등)은 스캔부터 프린트까지는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군요.
참고로 스캔너는 9000ED도 고급기종이라 좋기는 하지만
최고의 프린트를 바란다면 이마콘 스캐너(X1~X5)로 스캔하여
좋은 프린터로 프린트하는 것입니다.
(이마콘 X5스캐너 시중가 3,000~3,500만원)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허걱~~ 스캐너값이 300만원이 아니고 3,000만원이 넘네요~~

휴~우 구경이라도 함 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샾에서 스캔해주고 있던데......이마콘으로 스캔해주는 샾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허걱~~ 스캐너값이 300만원이 아니고 3,000만원이 넘네요~~

휴~우 구경이라도 함 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샾에서 스캔해주고 있던데......이마콘으로 스캔해주는 샾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마콘으로 스캔해 주는 집이 있긴 있는데.....
나중 알려 드릴께요. ㅎㅎㅎ

유영상님의 댓글

유영상

V700 사용중입니다. 먼지 때문에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결과물은 매우 쓸만합니다.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저도 중형포함 스캐너를 구입하려고 고민중이 였는데 많은 참고가,

석상호님의 댓글

석상호

EPSON V600도 싸고 좋아요. ㅎㅎ

이 혜영님의 댓글

이 혜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이 혜영
성심성의껏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참고하고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헷깔리우스가 되기도 하였지만
정말 확실한 것도 하나 생겼네요!
9000ed 새거를 혼수로 가져가서 제가 써야 겠어요 흐흐흐...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말씀 듣고 우선 5ed나 V700 V750 중 하나로 가고,
나중에 혼수로 신품 9000ed로 하겠습니다.


많은 선배님들께서 도움말씀 주신 덕분에, 스캐너 구입하였습니다.
V700신품으로 살까 하다가, 마음이 급해서 장터에서 4000ed를 구매하였습니다.
중형으로 가면 또 고민이 되겠지만, 현재는 만족합니다 ^^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링크를 따라오다 보니 이 글을 이제서야 보네요.. 그나저나.
이런... 저번 양평 출사때 보니 핫셀 목에 거셨던데 하하하 이제 중형 스캔이 불편하시겠네요.

음.. 정답은 9000ED를 소유한 집근처 선배와 친해진다. ( ex~제껏도 부탁해용~ ) ^_^?

P.S. : 이마콘을 가진 선배와는 아주 친해진다. ㅎㅎ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위에 언급한 기종을 이마콘 제외하고 다써봤는데...

1. 135포맷만 스캔할거다. 예산에 여유가 있다. - 5000ed (가장 빠름)

2. 135포맷만 스캔할거다. 예산에 여유가 없다. - 4000ed, 5ed (좀 느림-5000ed 대비 1/2 속도)

3. 중형도 스캔할거다. 예산에 여유가 없다. - 평판스캐너 -v700, f3200 등- (빠름, 선예도 없음)

4. 대형도 스캔할거다. - 평판스캐너만 가능

5. 중형도 스캔할거다. 예산은 어느정도만.. - 8000ed (조금 느리고 시끄러움)

6. 중형도 스캔할거다. 예산제한없다. 무조건 성능- 9000ed (사실 한방에 정답이긴 하죠..)

7. 속편하게 9000ed 또는 이마콘 스캔을 서비스하는 업체에 맞긴다.

8. 전이안선배에게 슬쩍 필름을 건내주며 '부탁해요.' 라고 외친다.

이 혜영님의 댓글

이 혜영

호호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 ㅋㅋㅋ
전이안 선배님, 김기환 선배님! 조언 감사합니다 ^^
친해져야 겠어요....오순도순 크크크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바로 위 두분 검색 좀 하셔야.
벌써 8000ed로 스캔한거 갤러리에 올리고 계시던데....^^*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워메...8000ed를 그새 ㅋㅋ 삽질계에 벌써 가입하셔꾼요. ㅜㅜ
암튼 축하드립니다. ^^;;
저는 가락동 근처에 게신줄 알고 서재근선배님 하고 오순도순 지내라고 힌트 준건디..ㅋㅋ

Ps. 기환아 엉아 품절남이다. ㅋㅋㅋ 낭중에 니 형수한테 밥 얻어 먹을려면 관리잘혀~~~ㅋㅋㅋㅋ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영모
바로 위 두분 검색 좀 하셔야.
벌써 8000ed로 스캔한거 갤러리에 올리고 계시던데....^^*


4000ed자나요 헤헤.. 뭐 저는 스캐너 한번샀나요... 다 돌고 도는 이바닥.. 흐흐..

4000샀다가 신제품이라서 5도 샀다가 중형하려고 700도 샀다가 5000도 병행하다가

결국 8000으로 갔다가 9000도갔다가 뭐하는짓인가 싶어서 싹 다 팔고 맞겨봤다가

또 마음에 안들어서 간단히해보자며 700샀다가.. 또 5000샀다가..9000 샀다가..

싹다 팔았다가... 무한 루프..-_-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스캐너 하나 사서 갤러리 포스팅 0 이라는 설움을 한 방에 날려 보내고 싶기도 하고...ㅋ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인용:
원 작성회원 : 박 강 민
스캐너 하나 사서 갤러리 포스팅 0 이라는 설움을 한 방에 날려 보내고 싶기도 하고...ㅋ



사진 포스팅은 0, 사진 댓글은 2154...
선배님의 포스는 정말 강력하십니다 ㅎㅎ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상황을 보니 일단락 된 것 같습니다만...^ ^;

저는 개인적으로 135필름만 하실거라면 미놀타 5400-II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보인 탓에 다른 회사의 필름스캐너를 3대만 써보고 말씀드립니다만, 135필름에 5400-II는 만족 그 자체입니다.

약간 느린 속도만 감안하실 수 있다면 이 역시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흑백, 컬러를 구분하지 않고 일관되고 세밀한 표현력을 보여주고,

자가청소(조금 위험합니다만..;; )도 가능합니다. ^ ^



사실 무슨 장비든 장단이 있기 마련이라 스스로가 거기에 적응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교체를 하던지하게 되지요.


저는 5400-II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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