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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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진규@울산
- 작성일 : 10-12-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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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가 있는 상태면 살짝 스쳐도 빠지지요...
뚜껑을 열어논체로 노광하면 셔터막이 탈수도있다고 하니 항상 닫게 되는데요
덕분에 한롤에 한컷은 꼭 뚜겅을 닫고 찍게 됩니다 ㅎ
떨어질때 땡그랑 하고 소리가 날때마다 뚜껑을 찾는다는 안심보다는 아~ 또 찍히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먼저였는데
며칠전 모래바닥에 떨어트리고 한참만에 찾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대체할만한 뚜껑을 봐두었으나 제치가 이뻐 계속 써주려고 좀 찌질해(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질 않아...) 보이지만 궁여지책입니다.
나뿌지 않지요?
댓글목록
우동균님의 댓글

좋은 방법이시네요.^ ^
전 렌즈 캡 한 번 굴러 보내본 후에, 꿈을 꿨어요.
꿈 속에서 렌즈캡을 절벽 아래로 떨어 뜨려 기어 내려 갔다 오는 꿈을....^ ^
지금은 사진 찍을 때는 카메라 목에 메고, 렌즈 캡은 가방에 넣습니다.
어짜피 필터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능한 조리개는 조여 놓고 사용합니다. (혹시나 해서)
아이디어 좋으세요...^ ^
정규택님의 댓글

가장 확실한 방법을 쓰셨습니다.^^
켑 분실을 떠나서 ... 매번 사용할 때마다 호주머니에 넣고 찾는 것도 일이거든요.ㅎ
장비에 대한 애착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멋진 작품 많이 담으실 듯....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그 캡 안에 보면 융같은 것이 있지 않나요?
그게 닳아서 어떨땐 헐렁해지는 건데요..
그걸 떼어내고 다른 걸 접착해놓으면 더 타이트해질 겁니다.
(수리점에서 보통 그렇게 하더군요)
아니면, 저 처럼.. 그냥 스카치 테이프를 조금 잘라서 그 캡 안쪽에 두세군데에만 조금 붙여놔도
타이트해지지요.. 그러면 왠만해서 안빠집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넵, 좀 찌질해 보이는디요? ㅋㅎㅎ
손창익님의 댓글

좀 찌질해보이지만 실속은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고민하면 보기도 좋고 실속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것 같은 기대가....
유인환님의 댓글

실속은 좋은데 - -
라이카 모양 새 체면이 - - - 좀 !
노현석님의 댓글

조리개를 조이고 다니시면 셔터막이 탈 위험이 많이 적어집니다.
할수만 있다면 렌즈가 수평아래로 향해도 괜찮을거구요.
아끼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서재근님의 댓글

머지않아 랜즈캡없이 다닌다에 한표......
필터만 끼워 다녀도 별일 없습니다.
또 랜즈캡 없이 다니는 분이 훨씬 더 많습니다.
조금만 주의하면 셔터막이 타는 경우는 없을 텐데요.
이 모든게 다 라이카에 입문하는 하나의 과정 입니다.
예쁜 캡에 구멍이 뚤렸다니 마음이 아파요. 엉엉~~
김승현님의 댓글

폼이냐 실용이냐의 문제가아닌듯싶은데요....
오리지날에 손상을 입히는것은
무조건반대입니다.
인류 문화재 훼손입니다.
나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박삼정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리개를 바짝 조이고 다니는 방법이 있었네요.
하효명님의 댓글

“채승우의 사진교실”에서 옮깁니다.
초보 - 카메라 렌즈 캡을 닫아, 껍데기에 싼 후,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닌다.
전문가 - 케이스도 렌즈 캡도 없이 어깨에 덜렁덜렁 메고 다닌다.
조현갑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하효명
“채승우의 사진교실”에서 옮깁니다.
초보 - 카메라 렌즈 캡을 닫아, 껍데기에 싼 후,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닌다. 전문가 - 케이스도 렌즈 캡도 없이 어깨에 덜렁덜렁 메고 다닌다. |
.............(2).......입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승현99
폼이냐 실용이냐의 문제가아닌듯싶은데요....
오리지날에 손상을 입히는것은 무조건반대입니다. 인류 문화재 훼손입니다. 나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
맞습니다
렌즈 뭐 어떻게요?
뭐 셔터막이 타버린다구요 ?
한 번 타 버린 경험 겪고나서 그런 글을 올린다면 이해 할 수 있지만- - -
태양을 향해서 일부러 초점을 맞추지 않는 한 셔터막 손상 되는 일 없습니다.
저도 해 봤거든요 -
공연히 라이카 카메라 렌즈 뚜껑 잃어버릴 까봐 조심 할 생각 하지 않고
렌즈 뚜껑 잃어 버릴 까봐 거기에 구멍을 뚫고 - - -
그거 뭐 잘 한 일이라고 글타래 올리고 -
라이카 카메라가 올고 있지요 -
강웅천님의 댓글

제가 볼때는 뚜껑에 구멍을 뚫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테잎으로 둘러싸서 고정했군요.
렌즈 캡을 잃어버리면 돈을 떠나서 아끼던 것을 잃어버린 아쉬움이 더 크기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처하고자 하신 듯 하네요.
저도 가급적 오리지널리티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쪽입니다만,
아무래도 이 부분은 오해가 있으신 듯....
지금도 판매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만드신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뚜껑과 스트랩을 연결해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양면테입으로 견고하게 붙여주고 약간의 끈이 있어서 스트랩에 고정하면 되는 것인데,
필름 나라등에 문의해보시지요.
.
JK이종구님의 댓글

이왕 하신다면, 잘 안보이는 낚시줄로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렌즈캡도 라이카 가품켑이 있습니다.
이유현님의 댓글

저렇게하면 캡분실은 막을수 있지만 덜렁거리면서 촬영에 무지 거슬립니다.
전 그냥 캡없이 다닙니다. 당연히 캡분실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
박유영님의 댓글

넵... 저도 렌즈캡 없이 다닌다에 한 표입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강종 프라스틱 우유병,야구르트병 등등을 이용 랜즈켑을 만들어
출사시에 이용 할때도 있습니다.ㅎㅎㅎ.
랜즈켑이 타이트하지 않고 흘거우면
필림카트리지의 필름스라이딩 입구의 천으로
랜즈켑 안쪽에 접착해 사용 해 보세요.
임규형님의 댓글

저로서는 좀 안습....^^
렌즈캡 씌워서 다닌적이 없고, 속사 케이스도 써 본적이 없습니다.
스트랩도 쓰지 않았는데 카메라 두 대 이상을 들고 다니면서는 할 수 없이 스트랩은 씁니다.
uv 필터만 끼우고 다닙니다....그것도 빼버리고 싶은데 아직 그 정도 심장은 못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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