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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 엘마로 바라본 성북동....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서재근
  • 작성일 : 12-01-04 16:27

본문

작년 버지니아에서 강웅천님 1F를 흘낏흘낏 쳐다보며,
저녀석 참 예쁘다 생각 할때만 해도,
제가 그것을 사용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1F를 보자마자 사랑에빠져,
불과 일분도 걸리지않아 제것이 되었습니다.

때마침 김교수님과 우선배님이 성북동 신년 번개를 쳐서,
진즉에 사두었던 Red Elma 장착 하였습니다.

저 지금 많이 들떠 있습니다.
래드엘마....요놈이 심상치 않습니다.
처음 써본 RPX 400....요놈도 만만치 않습니다.

솔직히 옛날 랜즈에 대한 독특한 감흥도,
흑백 필름별로 독특한 어떤 별다른 느낌도 지금까지는 몰랐습니다.

스캔 해보고 마음이 설레입니다.
필름과 랜즈의 궁합이 참 잘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올드랜즈의 맛인가하는 막연한 느낌도 옵니다.


일단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요놈으로 찍었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흑백사진 올립니다.
RPX 400 1F + RED ELMA 50MM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E100VS 과 함께....



이세연님의 댓글

이세연

겨울인데도 사진들이 참 정겹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덤으로 그냥 한장더.....
ㅎㅎㅎ

1월 1일 할배한테 첫나들이온 예빈이...
이날 3시간 안아주고 팔 많이 아팠습니다.

M9+ 35MM 1.4 Lux Aspherical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물론 1F도 좋구요.....레드엘마와 작품성에 한표던집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하하하하 축하드립니다.
거리계는 왜 빼놓으시고!!!

손주까지 라이카 이불로 덮어 놓으시니 완전한 라이카 마니아 인정입니다. ^&^
상태가 양호한 올드 렌즈들을 써보면 자연스러운 발색과 맑고 투명한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티볼리와는 다른 사바같은 느낌이랄까요.
1F에 28MM 레드 주마론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휘리릭 =3 =3 =3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웅천
하하하하 축하드립니다.
거리계는 왜 빼놓으시고!!!

손주까지 라이카 이불로 덮어 놓으시니 완전한 라이카 마니아 인정입니다. ^&^
상태가 양호한 올드 렌즈들을 써보면 자연스러운 발색과 맑고 투명한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티볼리와는 다른 사바같은 느낌이랄까요.
1F에 28MM 레드 주마론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휘리릭 =3 =3 =3


기다렸습니다.
28mm 레드 즈마론.....
랜즈 + 후드 + 파인더 + 필터까지....
아휴 !!!
배보다 배꼽이 더클듯.....

내일은 35mm 니켈엘마 물려서 갑니다.
35 mm 라이카 파인더는 장착이 안되서 보익트랜더 샀습니다.

라이카 오리지날 파인더에 거리계까지 날렵한 한쌍인줄 알지만....
조그만게 너무 비쌉니다.
거리계는 선명하지가 않아 오히려 불편해서 생략 했습니다.

암튼 당분간 요녀석과 놀것같습니다.
2D 와는 사뭇 느낌이 틀립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라이카 WEISO 파인더와 35mm 엘마 3.5 + VALAU 후드 그리고 거리계하면 정말 배보다 배꼽이 커집니다. ^ ^
거리계는 잘 활용하기 쉽지 않지만 익숙해지시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거리계를 달고 다니니 오히려 이목을 끌게되면서 스냅이 더 편해지더군요.
몰래 카메라 보다는 대놓고 카메라가 되는 편입니다.
오히려 웃어주고 포즈까지 취해주는 분들도 있으니..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Red Elmar보다 역시 35MM 1.4 Lux Aspherical입니다.
에빈이가 이뻐서 그런지는 몰라도 역시는 역시입니다. ㅎㅎ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엘마에 대한 호기심이 급 발동합니다.
서선배님 잘 보았습니다.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서선생님 함게 하기가.너무 겁남니다.
자이스 이콘에 오늘은 요 1F 에 일정한 텀을 주십시요.
허덕대다 김정일 뒤 따라가면 어떻합니까? ㅎㅎㅎㅎ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인용:
원 작성회원 : 송춘광
서선생님 함게 하기가.너무 겁남니다.
자이스 이콘에 오늘은 요 1F 에 일정한 텀을 주십시요.
허덕대다 김정일 뒤 따라가면 어떻합니까? ㅎㅎㅎㅎ


송선생님, 걱정마셔유~.
어느날 갑짜기 그동안 모은 것 한 보따리 싸가지고
저그 어디 샵에다 맡길지도 모릅니다. ㅋㅎㅎㅎ
그러니 눈 딱 감고 계셔유~. ㅋㅎㅎ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사진 참 좋습니다^^*~!

오늘은 서선배님 레드엘마로
날씨도 추운데 후~끈하겠습니다^^~ㅋㅋ

그 모습 담아드릴께요^^*~ㅎㅎㅎ

ㅋㅋㅋ손녀 자는 모습....
라이카 수건 덮고~~~구여버라이~~~!!!!ㅋㅋㅋ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If가 사진이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색감도 좋네요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엘마 사진이 흑백이든 슬라이드든 정겹다는 말이 딱 맞네요.
그런데 IF가 정말 신동품같습니다. 파인더 옆 한 자리 남은 곳에는
마스코트 인형하나 달아드리고 싶네요.^^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사진 참 좋습니다.
IF+Red Elmar 멋지네요.
서랍장 안에 오래동안 방치 했든 IF 샸다 막이 온전 한지를 정검한후에
사용해 볼까 합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버지니아 여행의 후휴증 저도 겪고 말았습니다.
전 IId 위에 솟아난 거리계, 28mm summaron 으로 귀착이 되었습니다.

하여간 우리들은 만나면 안됩니다.
꼭 후휴증을 앓게 되니까요.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장재민
버지니아 여행의 후휴증 저도 겪고 말았습니다.
전 IId 위에 솟아난 거리계, 28mm summaron 으로 귀착이 되었습니다.

하여간 우리들은 만나면 안됩니다.
꼭 후휴증을 앓게 되니까요.


세분이 만나신다기에 저는 이미 쓰나미가 온다는걸 알앗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재근님은 콜렉터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완벽한 올드 카메라, 렌즈만 소유하고 계시니.
그런데 저두 정태님처럼 1.4 아스파리칼만 부럽다는..ㅎ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고향같은 포근함으로다가오는 성북동.
렌즈보다 사진이 더~어~ 좋습니다.

ps,라이카 담요 덮은 손녀가 넘 '귀여버' 입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사진 참 잘 보았습니다.
흑백 세 번째 사진을 여러번 보게 되네요.
.
.
전 바디와 렌즈에 대한 감흥을 잃은지 오래되었어요.
문제는 그러면서 클럽에서 코멘트하는 일이 적어졌다는 거지요.
올해는좀 더 예민한 느낌을 갖도록 감수성을 길러야 될 것 같아요.

김명곤님의 댓글

김명곤

레드엘마 사진 정말좋습니다. 얼마전 내보냈는데 너무 후회가 되네요..ㅜㅜ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옛 정취가 가득 느껴지는 듯한 장면들입니다.
사진기나 렌즈보다 사진이 더 좋아 보이는데요...

이천근님의 댓글

이천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덤으로 그냥 한장더.....
ㅎㅎㅎ

1월 1일 할배한테 첫나들이온 예빈이...
이날 3시간 안아주고 팔 많이 아팠습니다.

M9+ 35MM 1.4 Lux Aspherical


앙증맞은 손녀 예빈이.
손녀 손자 재롱에 푹 빠지셔 사진 손 놓는것 아니신지요?
부럽습니다.

Yun Sun Byon님의 댓글

Yun Sun Byon

45년 전부터 30년 전까지
성북동에 살았습니다.
몇 장 사진은 그리 오래 됐는데도
낮이 익습니다.
정말 반갑고 정감이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최원빈님의 댓글

최원빈

레드 엘마 정말 좋군요...멋진 소장이 부럽습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저도 저카메라에 28mm정도 끼워서 사용하면 어떨까하고 생각해 봤었습니다.. ^^ 사진도 멋지고 카메라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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