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M3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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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0-10-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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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맨이라면 M3는 시작이요 끝이다..라고 결론내린 작자가
M3를 아니 갖고 있을 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얼마전에 M3를 이 모회원님으로부터 괜찮은 것을 하나 넘겨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사용할 생각은 없었는데..
공샷타만 날리다보니까, 노출계 MR 이 생각나서, 이 또한 하나 넘겨받았습니다..
그랬더니.. 필름을 넣어봐야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젤 싸구리 코닥200 을 한통 시험삼아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노출계가 정확한 건지 알아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몇장 씩 찍어보고, 오늘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가서 마지막 남은 열댓장 마저
찍었습니다. ..
그리고는 필름을 갈기 위해서, 되감는데.. 아.. 이게 M6와 달리 좀 귀찮은 것이더군요..
볼펜 뚜껑만한 걸 계속 감는데.. 한 마흔번쯤 돌렸을까? 갑자기 텐션이 가벼워지길래..
아 다.. 감겼나 보다.. (제 M5 같으면 마흔번쯤 감으면 다 감거든요..)
하고, 근처 계단에 주저 앉아서.. 하판 뚜껑을 열었습니다..
으악...
절반 정도가 아직 안감겼더군요...
음.. 어떡할까.. 잠시 망설이다가.. 에잇 .. 그냥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엑타100 을 다시 정성스레 꼽아넣고..
부랴부랴 1롤 다 찍어서..
다시 되감았습니다.
숫자 세어가면서...
음...
100번 하고도 한 스무번쯤 더 돌렸더니..
그제서야.. 투닥 .. 하는 소리와 함께 스풀에서 빠지는 것 같아지더군요..
그리고 나서도, 겁나서 뚜껑 못열고..
한 스무번은 더 계속 리와인드 놉을 돌렸습니다..
M3 ... 이거 나중에 나이 많이 먹어서 손꾸락에 힘 빠지면.. 못 쓰겠다 싶더군요..
댓글목록
김영모님의 댓글

ㅎㅎ....비운의 필름이군요~~
김용준님의 댓글

촬영이 끝난 뒤 되감기 할 때 힘이 부치시죠?
그래서 MP용 리와인더(?)를 따로 부착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M6, M7 카메라와는 방식도 다르고 되감기 횟수도 선배님 세는 숫자와는 어긋나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 불편한 로망(?)을 쫒아 저도 엊그제 M3 Birthyaer Body 하나 입양해서 오늘 한롤 시험 촬영 했습니다.
그 부드러운 셔터 느낌을 어느 카메라와 비교 하겠습니까?
선배님께서도 이왕 구하셨으니 몇롤 더 써보시고 최종 판단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풍초님 안녕 하십니까?
어제 전화받을 순간이 계속 아니어서 못받았습니다...계속 사진 박아야할 타이밍이라서요.
상황이 그러하였으니 부디 용서를~~~~~ㅎㅎㅎ
저가 볼적엔 필림 리와인딩할적에 리턴이 되는것 같습니다..분명히!
M3바디는 그렇게 되는수가 많습니다!
정상적이라면 20-25회 정도 되감으면 되거든요.
수리점에 가셔서 테스트 받으시면 답이 나옴니다!
수리도 간단합니다!
항상 즐거운 사진 생활이 되시길 바람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M은 종류마다 필름 리와인딩 돌리는 횟수가 다른가봐요^ ^
저는 짧은 시간이지만 M7, MP 그리고 M4를 감아봤더니 M7과 M4는 상당히 빨리 감기는 반면,
MP는 한참을 돌려야 필름이 다 감기더라고요.
특히, 어제 첫 롤 써본 M4 필름 되감기하는데 10~15번정도 돌렸나 했더니
다 감기는 느낌이 들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MP는 M3와 동일한 필름되감기 모양인데, 30번 이상 돌리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M3, M2를 사용하던 시대의 사람들이 M4 출시 이후 M4의 되감기가 이전 M3, M2에 비해
빨라졌다고 놀라워 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M3의 필름 넣는 방식은 필름 장전의 실수는 거의 없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M(제가 아는 M4, M7, MP)의 필름 넣는 방식은 저같은 초보는 간혹 실수로 필름이 안감긴 것을
모르고 사진을 담을 때도 있으니까요^ ^
멋진 카메라 M3... 한 번 꼭 구경하고 싶습니다
아, 필름 감는 속도를 올려주는 악세사리가 있다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위 김용준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악세사리 인것 같습니다)
퀵 로더 (Quick Loader) 였던 것 같은데...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모르지만, 그것으로 필름 감는 시간을
확실히 줄여준다고 합니다^ ^
우동균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용준
하지만 그 불편한 로망(?)을 쫒아 저도 엊그제 M3 Birthyear Body 하나 입양해서 오늘 한롤 시험 촬영 했습니다.
|
선배님, Birthyear Body는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 특별한 건가요? ^^
손창익님의 댓글

리와인딩시 미리 두껑열어 필름버린 사람이 저뿐인줄 알았는데....
처음 사용할땐 사용기 단단히 읽어야 겠읍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M3.
정말 불편하죠.ㅎ
그런데도 왜 저도 모르게 M3에 손이 저절로 가는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리와인딩은 정말 인내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카메라를 가져와도 M3의 와인딩을 당해낼 카메라가 있을까요? ^___^
불편함을 넘어서 이젠 그저 사진생활입니다.
요새 살짝 M6로 외도 중이지만, 그래도 제 메인은 M3라고 외쳐봅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우동균 R2A
M은 종류마다 필름 리와인딩 돌리는 횟수가 다른가봐요^ ^
저는 짧은 시간이지만 M7, MP 그리고 M4를 감아봤더니 M7과 M4는 상당히 빨리 감기는 반면, MP는 한참을 돌려야 필름이 다 감기더라고요. 특히, 어제 첫 롤 써본 M4 필름 되감기하는데 10~15번정도 돌렸나 했더니 다 감기는 느낌이 들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
M4의 리 와인딩은 레버를 잡고 한바퀴 돌리는 것이 용이하지만
M2와 M3의 경우는 놉을 잡고 한바퀴를 돌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반바퀴쯤 돌리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두배 이상의 반복 행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빠른 필름 교체가 필요할 때는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Birthyear Body 바디는 사용자의 탄생 연도와 같은 해에 태어난 바디를 말합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강웅천
M4의 리 와인딩은 레버를 잡고 한바퀴 돌리는 것이 용이하지만
M2와 M3의 경우는 놉을 잡고 한바퀴를 돌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반바퀴쯤 돌리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두배 이상의 반복 행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빠른 필름 교체가 필요할 때는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Birthyear Body 바디는 사용자의 탄생 연도와 같은 해에 태어난 바디를 말합니다. |
앗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M4, M7는 한바퀴 돌리기 편하게 되어있고, MP는 한바퀴 돌리기가
어려운 이유가 그 이유네요^ ^
Birthyear Body가 그런 의미였군요.. 상당히 멋진 의미인것 같습니다 ^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진인구님....열심히 돌리면서....사색에 잠기라고....찍는동안은 생각을못하니까요...
사진이 잘 현상되도록...기도도하고....머 그런겁니다. 열심히 돌려보세요....케케
서재근님의 댓글

첫롤찍고 돌려도 돌려도 감이 오지않아
고장이라고 충무로 현상집에 가져갔고,
엉터리 아저씨 암백에 손넣고 만지더니 고장 이랍니다.
영상 가져 갔더니 놉을 힘차게 위로 뽑은 다음 돌리 더군요, ㅎㅎㅎ
강대전님의 댓글

불편해서 그만큼 애정이 가는 M3입니다.
다른 M바디는 다 보내고 저도 이젠 M3 하나로 35미리를 버티고 있지만 바라볼수록 빠져드네요..: )
심상찬님의 댓글

저는 솔직히말씀드리면 필름다찍고 돼감을때 빨리감기면 좀아쉽던데ㅋ ㅋ 죄송,,, 그리고 어느현상소갔더니 덜감고열어도 그부분만 회손돼고 나머진괜챦다하던데요 아닌가요?
김_민수님의 댓글

M3가 필요한건 다 있지요^^ 다른 카메라들이 조금 더 편해졌다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M3오버홀 중인데, 밝아진 뷰파인더를 빨리 보고 싶어서 기다려집니다. ^^
M3, M2나 스크루마운트 같은 경우는 필름 바꾸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 사이 지나가는 장면들에
아쉬움이 남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투바디 투렌즈를 구성하시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화각별로 달리 쓸 수 도 있겠구요.^^
저의 최종적인 로망도 M3와 M2R 두 녀석을 갖추는 건데요, 아직 M2R을 마련하긴 힘들긴하지만,^^
필름 장착할 때 훨씬 빠르기도하니까요...
진선배님의 호기심을 지나칠 수 있는 라이카는 없는것 같습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심상찬
그리고 어느현상소갔더니 덜감고열어도 그부분만 회손돼고 나머진괜챦다하던데요 아닌가요?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라이카의 예를 들어 보면, 필름을 다 감기 전에 하판을 열면, 감기지 않은 모든 필름에게
영향이 갑니다. 적어도 필름이 말려 들어가지 않은 뭉텅이(필름 크랭키?에 돌돌 말려 있는)의 맨 아래쪽은 무조건
빛이 들어간다고 봐야죠.
그래서, 하판을 살짝 열었다가 '아차!'라고 판단하여 빨리 닫은 경우라도, 말씀하신
'그 부분' 뿐만 아니라 필름통에 감기지 않은 모든 필름에 거의 영향이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 경험입니다 ^ ^ (필름 안감고 열어보거나, 필름 감다가 중간에 열어본 경험..)
그나마 나았던 건, 현상된 사진들의 윗쪽에 빛이 아름답게(?)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실외에서 담은 사진은
봐줄만 했던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저는 필름을 다 사용하면 그 즉시 필름을 리와인드 해 놓습니다. 무조건.. ㅠ_ㅠ
김대석님의 댓글

전 M3보다 최신 디카가 사용하기 더 불편하더라구요...,
뭐 그렇게 만지고 조정해야 할 것이 그리도 많은지???
신 정식님의 댓글

ㅋㅋ... 뭐 그건 M3 쓰다보면 보통 있는 일 아닌가요...???
저도 그래서 다음에는 마냥 돌리고 있게 됩니다. 막판에 툭 빠진 후 계속 헛돌듯이 돌아갈 때까지... 느긋하게 시간을 즐기는거지요...
지금 갖고 있는 M3을 만나고선 너무 멋진 기계라 몇가지 제 성격에 안맞아 불편해도 손맛이 좋아서 정리하고 싶어도 내놓아지지 않아서 오히려 걱정입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진인구 회원께서 불편하다고 표현하신 그 M3 -
그냥 제가 느낀 느낌으로(정확히 그 사용자 수를 세는 등 계산해 보지는 않았으므로 그냥 느낌으로)
필카를 쓰시는 라클 회원이 거의 모두 다 M3 애용자들인것으로 생각되는데
위 글타래를 쭉 읽으면서 내려오다보니까
저도 이참에 그 불편하다는 M3 하나 구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 - -
이거 이런게 라클 회원들께서 말씀하시는 장비병일텐데 - -
라클 싸이트에서 아마도 장비병 바이러스가 저에게 옮아 붙었나 봅니다.
카메라 구입에 비교적 관대하던 아내도 이제는 더이상 참아주지 않을 것인데 - - -
위 글타래 읽으면서 고민 아닌 고민 되는 문제가 하나 생긴 셈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quote=김용준;273242]촬영이 끝난 뒤 되감기 할 때 힘이 부치시죠?
그래서 MP용 리와인더(?)를 따로 부착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QUOTE]
그런게 있나요? 한번 찾아봐야하겠네요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조현갑
풍초님 안녕 하십니까?
어제 전화받을 순간이 계속 아니어서 못받았습니다...계속 사진 박아야할 타이밍이라서요. 상황이 그러하였으니 부디 용서를~~~~~ㅎㅎㅎ 저가 볼적엔 필림 리와인딩할적에 리턴이 되는것 같습니다..분명히! M3바디는 그렇게 되는수가 많습니다! 정상적이라면 20-25회 정도 되감으면 되거든요. 수리점에 가셔서 테스트 받으시면 답이 나옴니다! 수리도 간단합니다! 항상 즐거운 사진 생활이 되시길 바람니다!!! |
전화 제가 안걸었는데요???? (제가 조크를 잘 이해 못한건가요? ㅎ)
20회정도만에 다 감을 수 있어요?????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유인환
진인구 회원께서 불편하다고 표현하신 그 M3 -
그냥 제가 느낀 느낌으로(정확히 그 사용자 수를 세는 등 계산해 보지는 않았으므로 그냥 느낌으로) 필카를 쓰시는 라클 회원이 거의 모두 다 M3 애용자들인것으로 생각되는데 위 글타래를 쭉 읽으면서 내려오다보니까 저도 이참에 그 불편하다는 M3 하나 구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 - - . |
되감기가 불편한 건 M2, MP, 도 마찬가지겠지요? ^^
불편하다고 라이카도 생각했으니 M4부터 리와인딩 놉을 바꿨겠지요.. ㅎ
그 것과 노출계 없는 것, 그리고 35미리 프레임 지원이 없는 것 빼고는 완벽한 바디입니다.
샷타 누를때의 그 느낌... 이거 아주 중독적이더군요.. 자꾸 누르고 싶어집니다.. ㅎㅎ
이참이건 저참이건 간에.. 유선생님도 결국은 하나 장만하게 될 것입니다.. 시간문제일 따름입니다.. ^^

조현갑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전화 제가 안걸었는데요???? (제가 조크를 잘 이해 못한건가요? ㅎ)
20회정도만에 다 감을 수 있어요????? |
풍초님 꼭 체크 받으시기 바람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요!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신 정식
ㅋㅋ... 뭐 그건 M3 쓰다보면 보통 있는 일 아닌가요...???
저도 그래서 다음에는 마냥 돌리고 있게 됩니다. 막판에 툭 빠진 후 계속 헛돌듯이 돌아갈 때까지... 느긋하게 시간을 즐기는거지요... . |
아.. 저도 그렇게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ㅎㅎ
(단지.. 문제는 손끝이 아파지는 문제가 하나 있고.. 또.. 겨울에 추운날에 야외에서 좀 골치겠다 싶은 생각이... ㅋ)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강대전
불편해서 그만큼 애정이 가는 M3입니다.
다른 M바디는 다 보내고 저도 이젠 M3 하나로 35미리를 버티고 있지만 바라볼수록 빠져드네요..: ) |
바디 하나로 버티는 분들이 .. 아니 버티겠다는 분들이.. 많아도..
대개 2개는 갖고 있기 마련입니다... ㅎㅎㅎ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심상찬
저는 솔직히말씀드리면 필름다찍고 돼감을때 빨리감기면 좀아쉽던데ㅋ ㅋ ?
|
네.. 그또한 일리가 있습니다.. ㅎㅎ
자동되감기 되는 카메라들이 있지요.. 삐리리리릭 하면서 후다닥 저절로 되감아지는..
그게.. 좀 허무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좀 천천히 감아지면 좀.. 아 이제 한통 다 찍었구나.. 하는 감회에라도 좀 젖어볼텐데 말이죠.. ㅎㅎ
진인구님의 댓글

이렇게 뭔가 불편한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M3를 갖고 있을 수 밖에 없다... 하는 얘기를 하면..
이런 글을 보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또.. M3를 장터에서 기웃거리게 되고...
그러면.. M3 중고 시세가 올라가게 됩니다... ㅎㅎㅎ
그러면.. 또 M3 매물이 장터에 쏟아지게 됩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이렇게 뭔가 불편한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M3를 갖고 있을 수 밖에 없다... 하는 얘기를 하면.. 이런 글을 보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또.. M3를 장터에서 기웃거리게 되고... 그러면.. M3 중고 시세가 올라가게 됩니다... ㅎㅎㅎ 그러면.. 또 M3 매물이 장터에 쏟아지게 됩니다.. |
전 M3..별로입니다...ㅎㅎㅎㅎ!!!
50미리 밖에 못쓰고,,여러 바디 쓰면 문제 없겠지만 35미리를 메인으로 쓰시는 분들은
역시 M2입니다.
와인딩은 M3보다 더 좋습니다(물론 개인적인 경험.제것은 라이카본사에서 오버홀 한거라서..).
이렇게 해두면 M2도 가격이 덩달아 오를까요?ㅋㅋㅋ!!!!
조종묵님의 댓글

여담입니다만 11월에 개봉하는 차태현나오는 영화에 M3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남대문에 있는 카메라점에서는...그 카메라는 소품에 등장했던거라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K&Y로 각인도 되어 있더만
유재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이렇게 뭔가 불편한 게 있음에도
그러면.. 또 M3 매물이 장터에 쏟아지게 됩니다.. |
M3, 3개 내 놓아도 될런지?
개도 안 물어 갈 것 같은데....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쿠릴 열도 방문하여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M9이었을까, M3 였을까?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유재욱
M3, 3개 내 놓아도 될런지?
개도 안 물어 갈 것 같은데....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쿠릴 열도 방문하여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M9이었을까, M3 였을까? |
M3 3개는 개가 한꺼번에 못 물어갑니다.. ^^
메 대통령이 들고 있는 사진기는 M3는 아니었을게 분명합니다. 렌즈가 tri-elmar 인 것 같으니 말이지요..
이재국님의 댓글

Fast Food, Fast Life 에 질려서 Slow Food, Slow Life를 향유하고저 M3의 불편함을 즐거움으로 생각 해봄이 어떨까요?
M3 생산 할 당시 특히 겨울철 필름 감기나 되감기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정전기 발생으로 인한 감광을
방지하기 위하여 천천히 되감기 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도 있답니다.
이용훈님의 댓글

이제부터 M3 손에 넣고 싶은분 한분도 없을것 같은데요.
하여....
M3 갖고 계신 분들 앞으로 분양하실 때
금 2백만원 붙여서 가져가실분 찿아보세요.ㅎ ㅎ ㅎ
풍초님 큰일 났습니다 어떻게 하실려고.....ㅎ ㅎ ㅎ
제 M3에 한 2백 붙여서 내놓아도 가져가실 분 있을런지 ㅠ ㅠ ㅠ
아님 2백만원이 없으니 그냥 써야할거 같네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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