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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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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임병태
  • 작성일 : 10-10-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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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가 저번 주 내내 목에서 그릉그릉, 코에서 콧물 훌쩍을 계속 하더니
급기야 이번주 월요일 아침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
입원을 해야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걱정이 앞선다...
이미 와이프 눈에는 눈물이 주르주륵 흐르고..
규리는 걱정하는 엄마, 아빠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콧물훌쩍거리며 엄마보고 방긋 웃고..
어린 아기가 감당하기 힘든 엑스레이 검사, 피검사 주사 맞기, 링거 주사 맞기..
자지러지게 울다가도 엄마 아빠보구서 방긋...

벌써 입원한지 3일째....
최소한 내일은 퇴원을 해야 이번 주 돌잔치를 하는데...
곧 지나갈 시련이지만 엄마,아빠 맘엔 시간이 너무 더디기만 하다..

규리야~! 힘내~!
다 나으면 엄마랑 아빠랑 어린이 대공원으로 단풍보러가자~!
규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단풍... 아마 무척 예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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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이런...규리도 고생이고,

선배님, 가족분도 마음 고생이 크시겠습니다...


걱정마세요..^ ^

곧 나을게요! 하는 표정입니다.



단풍구경가야지 규리야~!

어서 나으렴. ^ ^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아이고... 이런... 너무 안타까운 일이군요...
하지만 다 낫고 나면 더 야무진 아이가 될 겁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에고.. 모두 힘들지요..
규리가 빨리 건강회복해야하는데... 홧팅!!!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아이는 한번 아플때마다 큰다고 합니다.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아.. 규리가 얼른 낫길 기대합니다. ㅠ-ㅠ
사진의 규리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얼른 나아서 토요일 돌잔치도 하고, 단풍 구경도 갈 수 있기를...바래요!!!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유아들은 폐렴이 제일 무섭지요
잘못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데
청진기를 댔을 때,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가슴에 이상한게 없을 때까지 그 어린 것을 병원에서 놓아주지 않으니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듭니다

공기 지저분한 서울에서 애를 키우다보면 응급실, 입원이 연중행사입니다
초등학교 갈 때쯤 되면 그런 어려움도 졸업하게 되니 그 때까지 파이팅하세요

이상 규리아빠였습니다 ^^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규리가 고생 하는군요.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야 말해 무얼 하겠습니까?

애들 키우다보면 의례 몇번씩 치루는 행사라 생각하고 담담히 넘기세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아이고,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하시겠지요.
규리는 물론 아부지, 어무니 모두 걱정이 크시겠지만
곧 나을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지금은 예전 같지 않으니....
아이는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면역도 생기고
더 튼튼해 진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모두 힘내시길....

이승준_버즈라이트님의 댓글

이승준_버즈라이트

에고... 애기가 아파서 응급실 실려가고 했던 기억에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어서 회복되길 기도할께요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얼른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첫아이 때는 사소한 것(물론 폐렴은 사소하지 않습니다만)에도
무척 신경이 쓰이죠... 잘 요양하고 치료 받으면 금새 좋아지는 일종의 염증이니 잘 보살펴 주세요.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저도 손녀들이 있는데 병원(의원) 엄마,아빠 매일 출퇴근 하다시피 합니다.
한놈이 감기 걸리면 다른 한놈도 감기 걸리고 그러다 폐렴도 되고 입원도하고 ...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간호 잘해 주세요.
감기 나으면 더 똘똘해 질겁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마음이 아프겠지만 별 걱정은 않해도 될것 같습니다.이제 쑥쑥 더 많이 클겁니다.와이프 위로 잘 해주시고....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병치례를 해가면서 자라고 건강의 터를 키워간다고 하지만,
부모 마음은 차라리 자신이 아프고 말지 지켜보기 어렵지요.

병원에서는 컹컹거리는 잔기침에도 폐렴 초기 현상이라고 진단을 내놓기 일쑤입니다.
폐렴이라는 말이 얼마나 두려인지는 이때 알지요. ^ ^
어서 건강해지길...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규리가 무엇을 알겠습니까만은....
굳이 지나쳐도 되는 고통을 격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빨리 완쾌되길 바라겠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폐렴으로까지 발전되어 걱정이 많겠습니다.
그나마 빨리 발견되어 다행입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고통은 그대로 부모에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쾌유를 빕니다.

경험상 첫 아이때는 누구나 조그만 일에도 큰일로 보여 허둥대게 됩니다만 둘째 땐 웬만한 일에는 눈한번 깜빡대지 않게 둔감해 진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애기의 아픔은 부모를 더욱 힘들게하지만 아무탈없이 퇴원할것으로믿읍니다.

그러면서 더 튼튼하게 성장하지요. 저도 손녀보느라 정신이 없지만 그저께 조그만 구슬을

귓구멍과 코에 넣어가지고 집안이 떠들석했었읍니다.. 참고로 작은 구슬을 병원에 데리고

갈려다가 직접 꺼집어 내곤 한숨을 쉬었는데 궁리끝에 떠오른것이 대나무로된 귀후비게로

빼어내었읍니다.. 조심히 구슬이 더덜어가지않게 하고 귀후비게로 윗쪽으로 힘을주고

조심히 넣고 걸어서 빼내었는데 아이가 금속제는보고 않하겠다고 울었는데 대나무를보고 안심하더군요.

아이 키우는것이 더욱 어려울것입니다... 규리가 빨리 퇴원해서 엄마아빠를 즐겁게 해주어야지~~ 응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화이팅 규리~~~
언능 퇴원하길...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댓글을 읽다 보니 전 낄 자리가 아니네요. ㅎㅎ
애야 언능 나으렴...

힘 내세요.

최병국님의 댓글

최병국

얼렁 회복하길 바래요.
부모마음은 다 똑같죠.
돌잔치도 해야 되구요 ^^

전진철님의 댓글

전진철

너무 가슴이 아프시겠어요. 근데 규리가 매우 씩씩해 보이네요. Don't worry.Be happy!!!

천형기님의 댓글

천형기

말못하는 애기 아픈거 만큼 마음을 저리게 하는건 없죠...빨리 나아서 천사같은 미소로 엄마 아빠 맘을 즐겁게 해주길 빕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퇴원했겠죠??? 말 못하는 아이가 아플때 힘들고 가족 또한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규리가 항상 건강하길 기원하며 돌잔치도 멋지게 하시게되길 바랄게요.
다른 회원님들의 말씀으로 지금쯤 건강해졌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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