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10-10-12 23:21

진선배님 고맙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운영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주말 충무로 모임 활성화를 도모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합니다만 꼭 운영진이 아니더라도 뜻을 같이 하는 분과, 아니면 누구나 혼자라도 번개모임을 주최할 수 있는 만큼 선배님께서 주초석을 놓아 주시면 여러 선,후배님께서 힘을 보태주리라 생각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 할거라는 말씀과 같이 작은 불이 나중에는 큰 불이 되어 우리 라이카클럽이 더 발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10-10-12 23:23

서울 살았으면 좋겠어요..ㅜ.ㅜ

유재욱님의 댓글

유재욱

10-10-12 23:44

요일과 시간대를 설문하여 공통분모를 찾으 심이...
미천하지만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머리 속에 든 사진 이야기를 토해 놓겠습니다.

** 그리고 사진 강좌 Or 출사도 포함.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0-10-13 18:19

이 사랑방 개설준비 모임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가
사랑방 지킴이를 구하는 것입니다.

1) 한달에 한번 정도.. 또는 두달에 한번 정도..
토요일 낮 12시에서 2시까지 두시간 정도 사랑방을 지키고 있을 수 있는 분들이어야합니다.

2) 라이카클럽 회원들을 그동안 이런 저런 오프모임에서 얼굴을 익히신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을 알고 있는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적어도 스무명 정도는 얼굴 알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 전국모임에 참가하신 분들은 제가 다 이름과 얼굴 외웠습니다.. ^^

3) 지킴이 역할을 하여주실 분들의 연령대는 전혀 상관없다고 봅니다. 가급적이면 40대 전후가 딱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젊은 사랑방이 되는게 바람직하지 않겠나 싶어서요...

위 요건을 갖추신 분들을 일차적으로 지킴이로 모시고자 합니다.

사랑방이 활성화되면, 따로 지킴이가 할 일도 없어질 것 같군요..


이번 토요일 낮12시에 참석하기 곤란하지만, 지킴이 자원봉사를 하실 의향이 있는 회원님들은
여기 댓글로 의사표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10-10-13 18:40

제가 일하는 직업 특성상 토, 일에 근무도 많고, 주말마다 아기(규리)와 같이하는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있어 순번을 정해 약속을 드리긴 어렵지만 최대한 자주 나가있을 생각입니다. ^^

유재욱님의 댓글

유재욱

10-10-15 14:26

다시 제안 합니다.
* 사랑방 : 짝수 또는 홀수 주의 평일 (수요일 저녁시간 7~10시.)
매주 운영도 O.K.
- 사랑방 전날까지 지킴이 연락처를 게시판에 남김.
(혹, 자리이동시 늦게 참석하는 분을 위한 배려)
토요일 낮 시간을 사랑방 토론을 하기 보다는 출사의 기회로 전환.
* 출사 : 홀수 주는 토요일.
짝수 주는 일요일.
(요일에 제한 받는 회원을 위한 배려)

참조하여 재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10-10-15 15:20

예전에 그 근처, 아미고스라는 커피숍에서 토요일마다 모임이 있었는데...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 제안하신 것과 비슷한 형태의 모임이 꽤 오래 유지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한번도 나가 보지는 못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여건이 되면 출사도 겸해서 저도 한번 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10-10-15 22:25

좋은 그리고 뜻이 있는일을 솔선 수범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때가 때인지라 이번주와 다음주 주말 1박 2일 모임이 있어서
선뜩 참석한다 말도 못하고 도움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 입니다.

제가 삼하게 기침을 합니다.
그래서 내일 주최 하는측에 심히 엄살을 떨었더니 내일 아침 데리러 온다 합니다.
내일 아침 기상 해 보고 기침이 멈추지 않을경우 불참을 통보하고 12시 충무로로 달려 가겠습니다.

아!!!
사진만 찍으며 살고 싶다.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10-10-15 22:40

토요일 12시 참석합니다.
좋은 모임이었으면 합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10-10-16 00:13

주말이면 산골마을에 거의 꼭 가야하는 일이 벌써 여러해 입니다.
라클 모임에 가고자하는 마음만 늘 굴뚝 같아 안타까울 뿐이지요...
이번 주엔 어렵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제 일 제치고 달려 가겠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여러 회원님들을 만나 뵐 수 있겠지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0-10-16 23:35

사랑방 (노인방 절때루 아님 !!) 활성화 추진 모임..
예정대로 오늘 모임을 가졌고..
간단히 결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참석자 (경칭 생략): 이용훈, 진인구, 이영욱, 강정태, 서재근, 임병태, 장충기, 김희태, 박인종 (대략 등장 순입니다)

2) 당번제로 운영하지 않고, 매주 목요일쯤에 그 주 토요일 사랑방 개최안내를 게시판에 공지하고,
참석이 가능한 회원들은 댓글로 의사표시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3) 장소는, 당분간 엔젤이너스 로 합니다.
위치는, 극동빌딩에서 중부경찰서로 가는 큰 골목에서, 패밀리마트 (반도카메라 가는 골목입구) 와 아미고스 중간쯤에 명동카메라가 있는데, 그 맞은 편 길에 있습니다.

4) 운영시간은 오후 1시 - 3시로 하기로 정했습니다.

5) 30-40 대 회원들의 적극 참여가 바람직하다는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랑방이 라이카클럽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와 의견교환의 장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토요일 오전에 충무로에 나와서, 필름 현상을 맡기고, 사랑방에서 회원들과 담화나누고,
점심식사도 함께하고 시간 보내다가 현상된 필름 찾아가면 딱 좋습니다.

또, 사랑방에서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보면, 다른 분들의 출사계획에 동참할 기회도 생길 수 있겠습니다.

회원들간의 물품교환, 거래를 사랑방 운영시간에 맞춰 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또, 한글 자판 두드리는 것이 서툴러서 게시판에 일일이 이런 저런 질문하기 곤란한 분들도
사랑방에 나오셔서 고수들에게 직접 문의하여 답을 구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랑방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