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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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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서재근
  • 작성일 : 10-10-01 08:17

본문

첯번째 사진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남동쪽에 붙어있는 항구 도시 보까(Boca)...

19세기 말 부터 유럽에서 흘러 들어온 하층민들이 몰려 살던 도시이다.

이곳에서 당시에 서민보다 더 낮은 층으로 부두 노동자, 도살장 인부,

윤락여성들, 뱃사람들... 등이 애환과 한숨을 토해내었을 것이다. 탱고의 발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마라도나가 나고 자란곳으로 알려져 있다.


2달러에 섭외한 마라돈나 아저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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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둘째 아드님과 며느님이신가요? ^ ^

가운데는 정말 마라도나와 비슷한 분이시군요.


행복 가득한 사진입니다. ^ ^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ㅎㅎ 다시 들어와보니 멋진 탱고사진도 넣으셨군요. ^ ^

한 장 한 장 멋지게 잡으셨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탱고의 발생지는 서민의 애환에서 우려나온 보카지역이지만

탱고가 유럽으로 건너가 파리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붐을 이루었다고 하더군요!

보카거리 바로옆에있는 사카경기장이 바로 마라도나가 성장한 보카주니어클럽 전용구장이구요.

한번 찿아간 사람은 영원히 잊지못할 이상한 마력에 중독되는 보카거리이지요!!

저는 대통령궁에서 천천히 걸어서 거기까지 갔는데 한시간반 정도 걸리더군요!

서선생님의 인생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오신걸 축하 드림니다!

오래 오래 가족들간에 많은 대화가 있을겁니다~!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ㅎ 마라돈나에서 "풉...!" 했습니다.
늘씬들 합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와~ 가족들과의 남미여행~
부럽기만 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셨군요.
아드님과 며느님 선남선녀이십니다~

조종묵님의 댓글

조종묵

정말 멋집니다. 빨리 저도 그런 사람 찍어야 하는데....세월이...좋은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현석님의 댓글

노현석

한국에서 보던 탱고와는 정도가 다르네요. 우와.....
마라돈나와 마돈나?가 다 있네요. ㅋ

심상찬님의 댓글

심상찬

저는 유럽으로건너간 탱고음악중 우연히 구한 핀란드탱고 음악을듣고 너무좋아했었습니다
^^ ,,, 사진 감동깊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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