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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서 라이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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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2달전만해도 캐논 5d였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건설회사 현장직) 어떤 활동을 하게 되면

전 당연히 찍세로 빠져서 사진 많이 찍고, 액자도 만들고

사진도 출력해서 선물도 돌리고 그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라이카 m8로 넘어왔는데, 다음주에 워크샵 간다고 사진 준비하라는데

솔직히 걱정이네요...


AF로 빠바박 찍어대서 100장중 1장 건지고 하는 순각 포착의 행사사진을

과연 아직 익숙하지도 않은 라이카로 할수 있을런지..ㅎㅎ

그리고 또, 괜히 카메라 상처나면 우짜지 하는생각도 들고... ㅎㅎ


혹시 고수님들중 이런 경험(행사, 워크샵 등) 있으신 분들

어찌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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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5d 빌려가세요....^^*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5d 가져가시길 강렬히 권해 드립니다,

M8 가지고 행사나 모임. 실내 촬영하는데 엄청 제약이 많습니다.

차라리 독딱이가 더 효율적 입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5d 빌리기 그러시면 그냥 m8 가져가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전에 회사 워크샵가서 m2, 35mm, tx400으로 나름 잘 찍었습니다.
5d로 찍은 사진은 5d 나름대로 m은 또 m 나름대로 카메라가 다른 만큼 웍샵 사진도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줄거라 즐겁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저도 M 많이 쓰고 있지만 행사 때는 늘 니콘 D40 들고 나갑니다.
용도에 따라서 도구가 달라져야죠. 소 잡는 칼로 과일 썰긴 좀
그렇잖습니까? 5D를 빌려서 가세요.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전 학교 행사 사진도 M3로 찍고 느리게(?) 현상, 스캔해서 학교 홈피에 올리곤 합니다.

M8을 써보진 않아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디카라는 점에서 볼 땐 저보다 유리하신 것 같은데요. ^ ^;


군대에서 행사사진을 다양한 카메라로 찍으면서 느꼈던 점은

어떤 카메라라도 그 카메라에 적응했다면 촬영은 가능하게 되더군요.

더 잘 찍어야한다면 가장 자신있는 기종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


주변에 익숙하신 5D가 있다면 빌리셔도 좋을것 같구요.

이번 기회에 M8로도 함께 찍어보시면 어떠실지. ^ ^

강주훈_jjupung님의 댓글

강주훈_jjupung

역시나 그렇군요.. ^^; 오디 한대 더 사긴 그렇고..주변에 좀 알아봐야겠어요..

없으면 m8로 도전함 해봐야겠어요...이번기회에 실력도 좀 키우고!!

답변 감사합니다. ^^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오래전 해외 현장에 파견 근무하면서 맡은일이 보고서 작성이었는데
수억불 공사의 기술 보고서여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담아내야
하던 터라 애용하던 Fm2 가 못 믿어워 8008s 를 들여야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은 Fm2 의 사진이 더 많이 사용되었지요.

둘다 가져가세요. 의외로 5D가 급한 순간의 사진은 많이 놓칩니다.
놓친다기보다 담아내어도 자동 거리가 제 때 따라주지 못하니 놓지게되지요.
M8으로 미리 거리 노출을 예상해두고 JPG로 주저없이 누르고
5d는 조금 여유가 있을 때 거리 맞춰지는 것 기다리고 Raw 로 찍으면
아마 완벽하게 담아내지 싶습니다.

유성수님의 댓글

유성수

M8에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중요한 사진 촬영에 M8 들고 나갔다가
아주 중요한 순간을 놓치기 쉽습니다.
M8은 오토 포커싱으로 쉽게 사진 찍던 습관 있는 분들에겐
그리 쉬운 카메라가 아니지요.
그래도 사진은 엄청 잘 나옵니다.
제 소견으로는 사진 내용은 5D 보다 한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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