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시리얼 글자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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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기연
- 작성일 : 10-06-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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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년도에 따라 m바디 시리얼 글자체가 달리 쓰였는지 문의드립니다.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제것은 1158 XXX 인데 4번째와 다섯번째가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제것의 시리얼에는 7 과 0 이 없어서 비교할수가 없내요.
서재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서기연
녜 서선생님,
국내 샵들과 구글통해 혹시 서체 다른 m3있나 찾아보고 있는데 안보이네요,,, |
조금 기다리시면 고수님들게서 명쾌한 결론을 내줄겁니다.
그런데 축구가 시작이라 아무래도 내일쯤.....
이영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조금 기다리시면 고수님들게서 명쾌한 결론을 내줄겁니다.
그런데 축구가 시작이라 아무래도 내일쯤..... |
제가 가진 자료에 의하면 두,세번째 사진이 정식 오리지날 글자체이고
첫번째 사진의 글자체는 나중에 상판 교체하면서 시리얼을 다시 각인한것으로 보입니다..
가끔 글자체 이상한 사진이 보이기도 합니다..(밑에 첫번째 사진)
단지 제 생각은 라이카 정식 각인이 아니고 야매로 각인한것 같습니다..
정식각인은 시리얼 끝에 별표( * )를 새겨 놓거나 원판과 똑같은 시리얼 각인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그리고 숫자는 뒤에서 세자리씩 끊어서 간격이 조금 넓습니다. ( 1 234 567)







진인구님의 댓글

그게... 라이카 고수 승격 시험에 가끔 나오는 문제인데... ㅎㅎ
(승격시험이 초급, 중급, 고급 세가지가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이 문제는 중급 문제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실은 중급시험 대비해서 공부했던 건데.. ㅎㅎ)
M 모델에는 ELC 모델이라는 게 있습니다.
E. Leitz Canada 의 약자지요..
M3 포함애서 M1 빼고, M2, M4, M4-2, M4-P 모델에 모두 있습니다.
Midland, Canada 에 라이카가 공장이 있었고, 거기서 조립생산한 것들 있는데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디에 Made in Canada 라는 각인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각인이 되어있는 모델은 희귀해서 중고가격도 좀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라이카 수집가들이 ELC 모델과 made in Germany 의 차이를 몇가지 찾아낸 게 있는데,
100% 정확한 건 아니지만
M3 - xxxx xxx 라고 표기에서, M3 글자가 made in Germany 것보다 좀 더 크게 각인된게 있는데.
그게 ELC 모델이라고 합니다.
ELC 모델들은 이미 시리얼 넘버가 거의 확인되어있습니다.
그중 흔히 참고하는 사이트가 >> http://www.cameraquest.com/mtype.htm
그리고, 라이카클럽 자료실에도 어느 분이 그보다 더 정확한 자료를 올려놓은게 있습니다.
그건 요기 >>> http://leicaclub.net/leicaclub2001/g...0Number(4).htm
언뜻보기에 첫번째 사진의 M3 는 M3 표기가 좀 크게 보이는 데.. 시리얼번호를 확인해보시면 그게 ELC 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데..
위 두 자료 중에 좀 정확치 않은 것도 있나봅니다...
예를들면,
746294 는 위 자료에 보면 ELC 모델이 아닌것으로 되어있습니다만,
어떤 사람이
그게 ELC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글도 봤습니다..
그 글은 여기 >>> http://www.mir.com.my/rb/photography...1955/index.htm (이 글에서 나오는 그 모델의 사진을 봐도 7 자가 서기연님이 올린 첫번째 사진의 7과 같습니다.)
제가 7이란 숫자를 가진 M3 모델을 장X 카메라 사이트에서 시리얼번호를 확인해보니까
made in germany 모델들은 모두 2번째 사진의 7 모양이었습니다.
M3 에서 3 의 모양도 제각각인 듯이 보입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당시는 손으로 새긴것도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극히 드물게 번호가 아예 하나 빠지거나(예:100237- ), 글씨체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는 흔히 있는 경우입니다.
글씨체가 일정하지 않은 이유는, 글씨를 새기는 년도에 따라 글씨체 기준이 다르고, 새기는 기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겠죠
하기야 모두 숙련 기술자였겠지만....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욱님의 "야매 각인"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시는 요사이처럼 정밀 기계로 미세하게 각인된 깊이만큼 연마해 없애 버리고, 다시 각인을 할필요가 없었으니까요.
각인된 깊이만큼 연마후 재각인보다는 기존 상판을 폐기하고 신품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편했을 터이니까요(양산 체제).
기계과의 고수, 영욱님 이해 하시죠.^*^
김선근님의 댓글

1963년도라면...
1067501-1067870 : M1
1067871-1068000 : Post
1068001-1070000 : M2
1070001-1074000 : M3, third type
1074001-1074500 : M1
1074501-1077000 : M2
1077001-1080000 : M3, third type
1085001-1085450 : M1
1085451-1085500 : M1
1085501-1088000 : M2
1088001-1091000 : M3, third type
다른 자료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002370은
"1000001-1003700 : M3. third type"이니....시리얼상으로는 1960년 중반기로 봐야죠.
1959년은 SN:987000에서 끝났으니까요.
그리고 '글씨체'도 이영욱님의 사진에서 보듯이 ...다 차이(다름)가 있습니다.
그러니 시리얼 '글씨체' 때문에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영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선근
당시는 손으로 새긴것도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극히 드물게 번호가 아예 하나 빠지거나(예:100237- ), 글씨체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는 흔히 있는 경우입니다. 글씨체가 일정하지 않은 이유는, 글씨를 새기는 년도에 따라 글씨체 기준이 다르고, 새기는 기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겠죠 하기야 모두 숙련 기술자였겠지만....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욱님의 "야매 각인"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시는 요사이처럼 정밀 기계로 미세하게 각인된 깊이만큼 연마해 없애 버리고, 다시 각인을 할필요가 없었으니까요. 각인된 깊이만큼 연마후 재각인보다는 기존 상판을 폐기하고 신품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편했을 터이니까요(양산 체제). 여러사진이나 실물 바디에서 보시다시피 M3, 각인이 손으로 직접 판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계로 수동으로 판것이지요(각인기, 조각기)...라이카M3 22만대 시리얼 글씨체, 숫자체가 다 똑같으니까요.. 상판 교체된것 빼고요... 기계과의 고수, 영욱님 이해 하시죠.^*^ |
그당시 손으로 작업했다는 애기는 수작업으로 기계를 돌렷다는 얘기지
손으로 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열쇠를 복사하듯이 원본틀 옆에 상판 얹어놓고 기계로 글씨를 판것입니다.(명찰 파듯이)
숫자를 일일이 기술자가 판것은 아닙니다...
글씨체가 바뀐것은 활자가 시기에 따라 조금씩 변한거구요....
가끔보면 글씨가 에러가 있는데 이건 손으로 파서 에러가 난것이 아니라
활자체를 잘못 넣어서 에러가 난것입니다...
(순서가 바뀌거나 빼먹는...ㅠㅠ 기술자가 전날 과음한것일지도...)
M3 만들당시 손으로 글씨를 각인햇다는 소리는 첨 듣습니다..
단지 수작업으로 각인하는 기계를 돌린것이지요..
지금은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이나 레이저 조각기로 돌리지만...
야매라고 얘기한것은 그당시 글씨체가 없으니까 나중에 그당시 글씨체로 각인한것이지요.
샘물체, 고딕체처럼요...(M3 올리브 사진)
글씨체가 바뀐것은 에러가 아니고 글씨체가 없어서 틀린것 뿐이고...
에러라 함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Ltd 를 Ldt 로 잘못 각인한다거나
Elmar 인데 끝에 r 을 생략하고 각인한것들 이런것들은 좀 있습니다...
Super Angulon 을 SUPEP, R 을 P 로 잘못 각인햇네요...
라이카 70주년 1913-1983 인데 잘못 넣어서 1813-1983으로 170주년 기념바디가 됐네요...
이것들은 각인기계에 원본 활자를 집에 넣을때 기술자실수로 잘못 집어 넣은것입니다..
명찰 팔때 이름 활자 잘못 집어 넣어서 이상한 이름 나오는 것 처럼요...
마지막 사진은 M7티탄 뒷사인 각인하는사진인데 예나 지금이나 레이저 각인이 아닌
기계식 각인을 하는데 차이는 예전에는 원본 활자판을 넣고 돌리고 지금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각인 조각기를 돌리느냐 차이입니다...
컴터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미리확인이 가능해서 에러가 거의 없지요...
요즘 길거리에서 도장 파는 아저씨들도 손으로 직접 파는게 아닌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돌려서 각인기 돌리더군요... 그 이치와 똑같습니다..
추가로 야매라 하는 것은 라이카 오리지날 글자체가 아닌 다른 글자체를 말합니다..
상판 파손시 시리얼 없는 부품용 상판에다가 그냥 아무 글자체나 넣어서 각인한것을 말합니다..(오리지날 활자가 없으니까...)
뭐 라이카 공장서 오리지날로 교체한 것은 각인 글씨체가 똑같고 뒤에 백설표( * ) 마크가 붙어 나오지만요..
실물이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라이카M3 22만대의 글씨체나 숫자체가 다 똑같습니다..(전기, 후기 글씨체끼리)
다만 수리해서 상판이 교체된것만 빼고요...
22만대의 바디를 다 똑같은 글씨체로 손으로 새겻다면 그건 신입니다..인간이 아니지요










김선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영욱
그당시 손으로 작업했다는 애기는 수작업으로 기계를 돌렷다는 얘기지
손으로 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열쇠를 복사하듯이 원본틀 옆에 상판 얹어놓고 기계로 글씨를 판것입니다.(명찰 파듯이) 숫자를 일일이 기술자가 판것은 아닙니다... 글씨체가 바뀐것은 활자가 시기에 따라 조금씩 변한거구요.... 가끔보면 글씨가 에러가 있는데 이건 손으로 파서 에러가 난것이 아니라 활자체를 잘못 넣어서 에러가 난것입니다... (순서가 바뀌거나 빼먹는...ㅠㅠ 기술자가 전날 과음한것일지도...) |
제가 표현의 미숙으로....
이영욱님과 같은 취지로 올린글입니다.
어쨌든 기계과(?) 영원한 고수, 이영욱님께 죄송합니다.^*^
요사이 같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명령만 주어놓으면 기계가 알아서 순서대로 하기에 .....
오 , 탈자 없고 ,글씨를 한숫자를 빠뜨리거나 글씨체가 다르거나...
그러한 시절이 아니었음을 강조하고자 했던 목적과.....
당시는 요사이와 많이 달랐었음을 표현하여 이해시키고자 함이었음입니다.^*^
서기연님의 댓글

조언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선생님 덕분에 좋은공부 했습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기계과 고수님들께 질문 하나..
지금도 걸려있나모르겠는데, 어느 샾에서 M3 인가 매물 설명에
상판 과 하판을 교체한 건데.. 시리얼번호가 10만번대라는 설명이 있었지요.
그래서 궁금한게.. 상판이란 것을
다른 M의 것을 사용하면, 이미 다른 시리얼번호가 새겨져있는거 아닙니까?
실제 속은 예를들면 9만번대인 M3 에
상판은 10만번대 것으로 교체하면
그걸 다른 사람은 설명안해주면 모르겠지요?
상판의 글씨를 몽땅 얇게 지워버리고 다시 각인할 수도 있는가보네요? 그런것도 표시 안나게 하겠지요?
아니면, 상판에 아무 글씨도 없는 그런 부속도 있을까요?
이영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진인구
기계과 고수님들께 질문 하나..
지금도 걸려있나모르겠는데, 어느 샾에서 M3 인가 매물 설명에 상판 과 하판을 교체한 건데.. 시리얼번호가 10만번대라는 설명이 있었지요. 그래서 궁금한게.. 상판이란 것을 다른 M의 것을 사용하면, 이미 다른 시리얼번호가 새겨져있는거 아닙니까? 실제 속은 예를들면 9만번대인 M3 에 상판은 10만번대 것으로 교체하면 그걸 다른 사람은 설명안해주면 모르겠지요? 상판의 글씨를 몽땅 얇게 지워버리고 다시 각인할 수도 있는가보네요? 그런것도 표시 안나게 하겠지요? 아니면, 상판에 아무 글씨도 없는 그런 부속도 있을까요? |
90만번대 초까지는 기계 밑쪽에 시리얼이 각인되어 잇습니다..
그 후에는 바디자체에는 시리얼이 각인되어 잇지 않습니다..
(상판에만 각인..주로 100만번대)
90만번대 후기나 100만번대는 교체해도 아무도 모릅니다...별의미도 없고요...
상팡을 다른 것으로 교환하면 시리얼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부품용으로 나온것은 상판에 라이카 글씨만 있고 시리얼은 각인되어 잇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시리얼만 각인하는 것이지요...(그러다보니 글씨체가 틀릴수도..)
상판 글씨 지우고 각인도 가능한데 두께가 얇아져 별로입니다..
그리도 시리얼도 그지같이 나오고요..(글자체 똑같이 만들기 힘듭니다)
밑에 사진은 라이카 공장에서 교환하고 나온 파손된 원래 상판입니다..
시리얼을 지웟지요...동일시리얼이 두개 나올까봐 그런겁니다..(아님 별표를 찍거나..)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영욱
90만번대 초까지는 기계 밑쪽에 시리얼이 각인되어 잇습니다..
그 후에는 바디자체에는 시리얼이 각인되어 잇지 않습니다.. (상판에만 각인..주로 100만번대) |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하판에 시리얼이 각인되어잇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제가 아무래도 고수 승단시험에 떨어지겠습니다 ^^)
첨부사진이 midland 조립생산인 소위 ELC 모델인데.. 80만번대 시리얼인데.. 상판에 각인되어있는데요? 이건 그럼 상판 교체한 것인가요????

이영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하판에 시리얼이 각인되어잇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제가 아무래도 고수 승단시험에 떨어지겠습니다 ^^) 첨부사진이 midland 조립생산인 소위 ELC 모델인데.. 80만번대 시리얼인데.. 상판에 각인되어있는데요? 이건 그럼 상판 교체한 것인가요???? |
오리지날 맞습니다.
라이츠 캐나다 생산품은 M3 나 M2 각인이 좀 큽니다...
그것보다는 아예 라이츠 캐나다라고 쓴것이 더 비싼것입니다...



이영욱님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