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10-05-19 10:02

저 경험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확대할 목적이라면 무조건 슬라이드입니다.
40*40 싸이즈라도 완벽한 발색과 디테일 입니다.
슬라이드필림의 장점이라고 보면 됨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10-05-19 10:06

우선 필름의 관용도에 대해 생각해 보고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네가 필름의 관용도가 슬라이드 필름에 비해서 많이 넓지요.
두스텝 정도의 노출 차이가 있더라도 대강 봐줄수 있더군요.

슬라이드의 경우에는 정확한 노츨을 원합니다.
노출만 정확하게 맞아주면 말할수없는 황홀감을 안겨 줍니다.

흑백의 경우라면 대안이 없으니 네가일 수 밖에 없구요.
칼라의 경우에는 슬라이드 많이 사용합니다.

E100VS 많이들 쓰더군요.

필름에 따른 대형 인화의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심회갑님의 댓글

심회갑

10-05-19 10:12

당연히 슬라이드죠!

그러나 정확한 노출과 풍경사진은 팬 포커스가 잘 돼야 크게 했을때 보기 좋습니다.

요즘은 거의 슬라이드도 디지털화 시켜서 인화 하기 때문에 사진의 품질이 좋습니다.

중형으로 촬영해서 훌륭한 슬라이드를 만든다면 슬라이드 자체를 그냥 뷰 박스에서 감상해도 좋고

사진으로 확대할 경우에는 1M 이상 크게 늘려도 입자가가 터지지 않습니다 .

멎진 작품 촬영하시길 바랍니다.

김하늘님의 댓글

김하늘

10-05-19 11:13

와 그렇군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슬라이드로 열심히 찍어 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10-05-21 12:08

풍경인화에 슬라이드, 네가 필름 촬영의 선택문제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 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쨍하고 콘트라스가 강한, 그리고 채도가 높은 화사하고 강한 색조를 선호한다면 슬라이드 필름을, 은은하고 포근한 느낌의 색조를 원하면 네가필름을 쓰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확대 인화하여 색조를 유지하고 세세한 디테일을 원한다면 35mm보다는 중형 이상으로 촬영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5mm 카메라로 촬영하여 최적의 확대인화 퀄리티를 유지할려면 11x14" 가 한계이고 그 크기 이상은 무리라고 하네요.
참고가 되실런지요.

심영섭님의 댓글

심영섭

10-05-21 18:53

디테일만 본다면 물론 슬라이드 겠지요.

하지만 필름도 필름 나름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찍느냐... 그리고 선호하는 필름이 네가냐 슬라이드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겁니다.


특히 중형으로 촬영한 슬라이드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10-05-21 20:59

슬라이드 필름은 환상이나 상상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필름에 있는 그대로지요.
네거티브 필름은 넓은 관용도...필름면에서든 작가의 의도에서든....를 가집니다.

따라서 필름에 맺힌 상 그대로의 정확한 기록을 원하신다면 슬라이드일 것이고
보다 풍부한 자기 의도를 구현하려면 네가티브일거예요.

전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네가티브 쪽에 더 점수를 주는 편입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10-05-21 22:57

수동은염인화를 염두에 두신다면 (디지털 프린트가 아닌) 네거티브만이 답입니다.. (시바크롬이라는

슬라이드 인화 방식이 있었으나 현재 시중에서 하는 업체가 전무하다시피합니다.)

혹시 디지털 프린트 방식을 한다하면 이마콘 이상급의 가상드럼 또는 드럼스캔을 통한

이미지 확보 및 프린트가 되겠습니다만 결국은 다크맨(인화작업을 하는사람 또는 프린트를

하는사람)의 스킬 및 감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정인모님의 댓글

정인모

10-05-22 01:38

저도 위의 임규형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용석님의 댓글

이용석

10-05-22 09:25

저는 모든사진에있어서 네가는 쓰지않습니다.
원래 색감을 잡아내기도힘들고하여
슬라이드와 흑백만을 사용합니다.
환등기와 루빼로 보았을때의 감동은 무어라 표현할수가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