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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가득한 날...아들과 함께한 출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대석
  • 작성일 : 11-06-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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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태풍에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 집안 봉사활동 마치고 오랜만에 트레드밀에서 뜀박질 좀 하고
개운하게 사우나 마치고 나오니 하늘이 장난이 아니네요...

항상 준비되어 있는 카메라가방 들고 급히 한강으로... 디자인 전공하는 둘째가 같이 가자고 하네요.
며칠전 물려준 디룩스4를 들고 따라 나섭니다. 내심 역시 물려준 F3를 들고 나올줄 알았더니
디카 하나만 달랑 들고 따라 나섭니다. 귀에는 꽝꽝 울리는 이어폰을 꽂고 말이죠... 일단 사진 하려는
자세가 아주 불량입니다.

갑자기 나선 터라 회원들과 연락해서 만나는 것도 그렇고 저 구름이면 아마도 한 두시간 쯤 지나면
다 없어질 것 같아 급히 나섰지요. 오랜만에 함께하는 아들과의 출사... 삼각대도 들어주고
잡 심부름도 해 주고... 아무튼 그래도 든든했습니다...

어제 느낀거지만 사진은 기회가 닿으면 잽싸게 그 순간을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한 번 해
보았습니다. 둘째가 찍은 사진 몇컷 올려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제가 저 아드님 한번 만나봐서 아는데
아빠보다 사진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그 감각은 .....

대석씨 얼른 카메라 다 넘겨주고 본인이 보조로....ㅋㅋ 33==3333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생각만 하는것하고,
실행에 옮기는것 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실감 합니다.
겨우 옥상에가서 몇장찍고만게 후회됩니다.

아드님이 라클애 가입하면
바로 Exhibition 으로....
사진 잘찍내요.

지민숙님의 댓글

지민숙

아들과 함께하는 출사~~
그 그림만으로도 멋진데....
사진마저 훌륭하군요..^^*

전 어제.
군대간 아들 면회 다녀 왔습니다...ㅎㅎ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인용:
원 작성회원 : 지민숙
아들과 함께하는 출사~~
그 그림만으로도 멋진데....
사진마저 훌륭하군요..^^*

전 어제.
군대간 아들 면회 다녀 왔습니다...ㅎㅎ


저 녀석 내년 1월 입대예정입니다... 그래도 군대에 대해서는 긍정적 마인드라 다행입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부럽습니다.... ^^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어제 5시 경에 하늘 구름이 기가 막히던데요..^ ^
병원에 다녀 오느라 놔두고 온 카메라가 아쉽더라고요.
다행히 선배님과 아들님의 사진으로 하늘 구름의 사진을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ㅎ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성호
부럽습니다.... ^^


많이 부럽습니다2.....^^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하라고 했는데!!!!

아부지보다 백배천배 낳습니다!

그런데 프레임구성이 많이 닮았네요!(참조로 친자확인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억수로 부~~~~~~~ 럽~~~~~~ 네~~~~~~ 요!!!!!!!!!!!!!!!!!!!!!!!!!!!!!!!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프레임구성이 많이 닮았네요!(참조로 친자확인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아버지표 프레이밍에 더해서 디자이너표 감성까지... 좋습니다

아드님 군대가고 난 후에 한강 촬영 보조 필요하시면
성수대교 근처에 제가 대기중입니다.

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

저는 딸만 들이고, 사진에는 도통 흥미가 없다고 하여 섭섭하였기에 더 부럽습니다. 장래가 촉망됩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저도 어제 멋진 분과 잠깐 출사를 했었지요...^^

그나저나 역시 피를 속일 순 없군요...^^

염상협님의 댓글

염상협

정말 피는 속일 수 없는것 같습니다.
사진에 느낌도 너무 닮은 듯 합니다.
아들과 같이 사우나하고 출사.. 부럽습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아들과 함께한 출사~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애비는 언제나 아들 칭찬소리가 제일 듣기 좋고 기쁘지요.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삼정
저는 딸만 들이고, 사진에는 도통 흥미가 없다고 하여 섭섭하였기에 더 부럽습니다. 장래가 촉망됩니다.


저도 딸만 둘인데, 사진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아 매우 섭섭한 것 또한 박선생님 느끼시는 바와 같은 것 같습니다.
함께 출사... 참 부ㅡ럽ㅡ 습니다...

성원기님의 댓글

성원기

DNA가 이래서 무섭다니까요. 사진 진짜 좋네요 !!!

앞으로 삼각대 들고 보조하실려면 체력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

정태환님의 댓글

정태환

너무 부러워서 뎃글을 안달려고했습니다.

저는 아들만 하난데 저혼자 노는게 더좋은모양입니다.

사진을 같이 할려구 중2때 사준 후지카메라는 장농속에 있답니다.^^

부자가 같은 취미를 갖는것도 복이라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저도 아들놈을 꼬득여 봐야지.
잘 보았습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지난 전시회 때 인사동에서 제가 본 아드님은 아버지보다 더 대석스러웠습니다.....^^*

김재원__ 님 가입승인 되었습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부럽습니다.
외손자가 사진강좌를 한학기 수강 했다고 하니
방학동안 같이 출사해 볼까 합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선배님, 이거 참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 ^


저도 얼른 수아와 초원이와 밖으로 나가 사진 찍기만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아버지 도와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는 아들이니 더 부럽습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_^

이명원님의 댓글

이명원

매일 보는게 있기 때문에 후세도 장난 아닌듯 싶습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멋진 이야기이고 사진을 보니 더 실감날 뿐입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선배님~~~ 장가 가셨어요.?

헉!!! 아드님이 곳 군대간다고요.?

그동안 총각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촬영 번개 때 마다 바뀌던 그 아가씨들은 뉘시죠.?


음.......암튼~
감각적인 구도입니다.
하늘을 높이 표현한 것으로 봤을 때 크게 대성할 듯 합니다.
짝짝짝~

앗!!! 선아~ 선배님이군요. ^^

한 성민님의 댓글

한 성민

제 아버지는 낚시를 좋아하셔서 가끔 낚시터에 갔었는데요.
그때는 몰랐지만 어느새 낚시에 재미를 느껴 지금은 좋은 취미가 되었습니다.
외로움이 많으셨던 분이라 제가 곁에 있으면 좋아하셨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사진속에 행복이 질퍽하게 녹아잇네요..사진도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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