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조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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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진화
- 작성일 : 10-04-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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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여기 말로) "허벌라게"요.
양지의 벚꽃은 이미 지고,
음지의 벚꽃이 때 늦은 자태를 뽐낼려고 하는데
눈꽃에 가려져 버리네요.
그나저나 사람이나 식물이나
계절에 적응하며 살기가 점점 힘들어져 갑니다.
댓글목록
김대석님의 댓글

검나게 와부렀구만!!!
손영호2님의 댓글

진짜... 雪花로군요.
서재근님의 댓글

주마가편 [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
하이얀 벛꽃에 눈이 더해지니 이런말이 생각 나서리.........
조현갑님의 댓글

오후에 진해에 가보니 허~~~참!!
벚꽃이 한창 피크를 이룸니다!
벚꽃축제는 5일전엔가 끝났는데...무슨 이런 조화가!
아마도 올해의 진해 벚꽃은 슬픔을 가누지못하는가 봄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멀리 고향 언저리에 핀 개나리 진달래가 그립습니다만,
눈꽃은 웬지 슬퍼보입니다.
올핸 젊은 영혼들의 슬픔이 깊어 무서리가 새하얗게 내리나봅니다.
하상길님의 댓글

제가 사는 북녘엔 아직 매화도 안피었습니다.
이거 따듯한 남쪽나라로 이사를 가야 하는건지....
정규택님의 댓글

'허벌나게' 반가운 선배님께 인사~~꾸벅!
앗!!!!!!!
죄송~~~~~~~~
행~~~~~~~~~~~~~~~~님 꾸벅(90도 예의바르고 섹쒸하게스리...)
제가 나가서 날씨 손 좀 보고 오겠습니다..
요즘 아그들이 튀어나올 때를 모르고 있네요...^^
강인상님의 댓글

정말 요즘 날씨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어제 저녁에 잠깐 외출했었는데,
눈이와서 당황했었습니다....^ ^
그래도 정진화 선배님 올려주신 사진은 아름답습니다.
신_상진님의 댓글

아름다운 봄 설경 이네요..
올해 날씨는 참 변덕스러운 것 같습니다.
지구촌 곳곳에 지진도 일어나고.
작년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도 난로를 피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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