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10-01-18 12:51

저도 심심찮게 안경알에 스크레치가 많이 생겨 안경알도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검색해보시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럭*케이스 김봉섭님께서 제작하신 M3 전용 파인더 링이 있었는데,
지금은 품절이라 저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둘째는 어느 회원님께서 아이디어를 주셨는데, 시중의 이어폰에 붙어있는
고무링을 뜯어서 붙이는 방법입니다.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인진 몰라도
자주 떨어져서 분실의 우려가 큽니다.

실테이프를 붙여 보기도 했습니다만, 그닥 효과는 별로 없었습니다. ㅠㅠ

최현진님의 댓글

최현진

10-01-19 14:17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두가지는 검색을 통해서 보았으나 저도 정진화님과 똑같은 상황이였습니다. ^^;;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에공.. 가죽으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사용기에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10-01-19 14:41

저 역시 M3가 주력이라 종종 발생하는 문제군요. ^ ^

처음 1년동안 M3를 쓰면서도 저는 안경알의 스크래치를 잘 인식하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안경알에 생긴 스크래치를 보고, 그 때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도 방안으로 김봉섭 선배의 프로텍트 링을 구해서 써보았습니다만, 저는 접착에 실패했습니다.;;


그 후로는 약간 파인더에서 눈을 떼고 보는 버릇이 생겼는데

가끔은 스크래치가 생기지만, 비교적 지장없이 잘 찍고 있습니다. ^ ^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10-01-19 19:51

판매중입니다.실질적으로 만져 봤는데,,잘 만든것 같더군요.
그런데,,,가격이...
http://cgi.ebay.com/Brand-New-E-Clyp...QQcmdZViewItem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10-01-20 13:05

어제 밤에 집에 오다가 주차장에서 빙판길에서 공중 부양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왼쪽 다리부터 팔 허리까지 욱신거려서 아침에 늦게일어나고,

오늘 좀 일찍들어와서 글을 보다가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생각해서 이것저것

시도를 해봤죠.

고무 O-ring같은 두꺼운 것으로 시도를 해보았는데, 크기는 잘 맞았는데, 두께가 더

두꺼워야 파인더주위로 씌우더라도 금속 프레임보다 더 튀어나와서 안경이 닿지 않겠더라구요.

좀더 두꺼운 O-ring으로 계속찾아봐야겠습니다...뷰파인더 주변으로 착 달라붙고 검은 색이라

상당히 좋았는데요..


다른 방법을 찾다가 발견해서 시도해본 것이 아래 사진처럼 일반 CD통에 들어있는

스폰지 패딩(흰색 링부분)이었습니다.

제가 M4를 갖고있는데요, 이걸 맞춰보니 잘 맞았습니다.

M3도 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부드러운 스폰지같은 재질이라 제대로 부착시길 수는 없고 그저 쉽게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돈안드는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조잡하지만, 이 둥그런 링부분을 두꺼워서 절반으로 자르고 필름 덮게가 열릴때 빠지지

않도록 아래부분을 맞춰 자르고, 위구분을 앞에서 볼 때 안보이게 잘라봤습니다.

다섯 손가락이 모두 엄지인 저로서는...여기까지입니다.

색이 검은 색이었으면 좋겠지만,

솜씨좋은 라클 회원님들께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시리리 믿습니다.

아무튼 잘라서 두께조절도할 수 있고, 둥글게도 만들수도있을 것 같구요,

검은색으로 칠도 해보면 별 티는 나지 않을듯합니다.

사실 잊어버려도뭐 잘라 놓은 반으로 또 만들면되구요.

단지 임시방편이라 뭔가 스크류에다 끼워서 단단히 부착시켜야하시는 분께는

아니겠지만요. 그냥 몸살나서 집에서 쉬면서 만들어봤습니다.^^

좀 산뜻한 방법을 계속 찾아볼 생각입니다. ^^

양나라님의 댓글

양나라

10-01-21 13:40

해보지는 않았지만 공업용실리콘같은걸 주변에 발르면 괜찮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바를때는 잴같고 냄새도 고약하지만 마르고나면 냄새도 안나고 따로접착하지않아도 잘 붙으니까요..

근데 저도 안경을 쓰고 있지만 스크레치는 잘안나는 것같습니다.

최현진님의 댓글

최현진

10-01-22 01:54

많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베이에 판매하는 물건은 배송비까지 한다면 가격이 꽤나가는군요.. 근데 M3 에도 사용가능한건지모르겠네요..스크류가 있는지 봐야겠군요.. 카메라가 사무실에 있어서 내일 봐야겠군요.

김민수님의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안그래도 공CD,DVD 사러가야 하는데 구해와서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몸살 빨리 나으시길...^^

그리고 양나라님의 아이디어를 보고 생각난것인데 글루건으로 파인더 주변을 살짝 코팅하듯이 한번 해봐야겠네요..그것도 실리콘처럼 나중에 잘떨어질것 같기도 하구요.. 조심해서 해야겠네요..

다들 답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늦은밤인데 다들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오늘 날씨가 갑자기 좀 추워진것 같던데 내일도 다들 감기조심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10-01-22 02:49

제가 처음 시도해본 방법은 좀 조잡하고 분실의 우려가 있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고

고안해낸 것을 다시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공시디 팩 알아보실 필요가

없을 듯한데요..^^

이병규님의 댓글

이병규

10-01-22 08:45

몇년전에 E-bay 에서 가죽을 링 형태로 가공하고 한쪽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제품을 판매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구입한후 사용했는데 깔끔하고 튀지않아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도 저렴했구요..
판매자는 일본인 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현재 판매하는것 같지는 않구요.. 적당한 소재(코크나 검은색 얇은 스폰지 등)로 비슷하게 만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10-01-22 09:50

충무로 우리사에 연락해보세요.....그리고 좋은사진나오면 좀보여주세요~

김희수/MacArima님의 댓글

김희수/MacArima

10-05-07 02:07

제 경우에는 돈을 들여서 디옵터를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난시가 있어서 쓰는 것이긴한데, 디옵터 재질이 금속은 아닌 것 같더군요.
덕분에 기스가 적게 납니다.

신_상진님의 댓글

신_상진

10-05-07 08:48

저도 안경을 쓰지만 워낙 무뎌서 지장을 느끼지 않습니다.
지금 보니 제 안경에도 미세한 기스가 있네요.
좋은 방법 찾아서 해결 하시길..

심성보님의 댓글

심성보

10-05-08 22:31

저는 이어폰 고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무형태가 둥근 테두리만 있는 것으로 구해서 끼우니까
잘 어울리긴 하는데 잘 벗겨져서
순간접착제를 아주 조금 뭍혀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영-일님의 댓글

김-영-일

10-05-10 20:35

저는 사용은 안해봤는데 제가 직업상 기계부품중에 더스트씰(축에끼우는 건데 먼지및 오일등이 들어가지말라고 사용)이란게있는데요 요게 형태별 사이즈별로 다있어요.
오링은 단면이 동그란데 이건 단면형태가 여러가지예요.중앙에 스프링들어있는것도있고 소프트한거
하드한거 등등 요걸구해서 사용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스프링은 빼도상관없어요)http://www.sntseal.co.kr/요기가서 공압용쪽을 검색해보시고 그단면에 동그랗다고 생각하심됩니다.형태를 대충보시면 어떤건지 아실꺼예요.씰파는집은 많으니까 일단 형태만보시고 근처에 공구상가에가면
쉽게 구하실수있어요. 제가필요하면 이베이에 나온것처럼 만들어 쓰겠는데
저는 눈이아직까진 쓸만해서..ㅋㅋ 죄송
도움이됐으면합니다. 건강하세요.

김희수/MacArima님의 댓글

김희수/MacArima

10-06-14 04:10

제 경우에는 디옵터를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디옵터링은 그다지 날카롭지 않아서 안경에 기스를 덜내더군요.
비싸긴하지만, 그 이후로는 별 신경을 안쓰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심영섭님의 댓글

심영섭

10-06-14 11:43

저 역시 심성보님과 같은 방법으로 안쓰는 이어폰의 고무를 떼다가 약간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낸뒤에

끼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터로 약간 때워주면 열받아서 수축하기에 팽팽해지고... 잘 안떨어져서 좋습니다.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10-06-14 23:09

저도 전에 안경때문에 이리저리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제가 찾은 최상의 방법은 일본 마프카메라(Map Camera)에서 M3, M2용 링을 각각 팝니다.
플라스틱 파트+고무재질 파트 두가지를 따로 사서 한쌍으로 같이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사용해보니 '플라스틱파트 + 이어폰 고무링'으로 사용하게되면 빠지지도 않고 딱 맞습니다.
구하실 수 있으시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0-08-07 01:05

저는 현재 임시로 종이테이프 붙여 놓고 씁니다만..
인터넷 뒤지다보니.. 억x 카x라 에서 일본에서 수입한 고무링같은 아이피스를 라이카 전용으로 파네요.. 근데 가격이..

근데.. 아이피스 링에 또 꽂아서 장착하는 링타입은 아이피스 윈도 구멍을 더 작게 만들지 않나요 ?
그러면 더 보기가 불편해질텐데요..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10-08-07 11:43

위에 어설프게 만들어본 사진들을 올렸었는데요, 삭제하기가 없네요.

이후에 수축고무튜브를 이용하여(저렴한 방법을 찾다보니..) 만들어본 사진들을 여기에 올려놓았습니다.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5559

일단 부피감이 있는 링은 마음에 들지않아서 시도해봤습니다.

저는 그냥 이렇게 개인적으로 해결했구요

제 M3와 M2에 이렇게 해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10-08-07 13:13

風草님 아직도 헤메시나 봅니다.
안경을 끼는 저로서도 여간 불편한거 엿지요.

저한테 럭*케이스 김봉섭님께서 제작하신 M3 전용 파인더 링이 3개 여분 있습니다.

필요 하시다면 정진화님 과 風草님께 우선권을 드리고 싶습니다.
M3용에 최적화 되어있고 다른 M바디에도 유용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필요하신분 이글타래에 댓글 다세요.

내일부터 휴가가서 13일날 옵니다.
그 이후에나 전달 가능합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10-08-07 13:59

김민수님께 하나 보내기로 했습니다.

지금 이후 신청 하시면 예비후보가 되는 겁니다.

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10-08-09 12:58

아...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런 행운이 올줄이야...^^ 지금 휴가 중이라 글타레를 늦게 보았습니다. 즐거운 휴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