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의 진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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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재근
작성일 : 09-12-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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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년 모임에 참석코자 지난 17일 부산을 갔고,
마중나와 주신 박유영 선배님과 함께 다대포로 향했습니다.

지나고 생각하니 그곳은 천의 얼굴을 가진곳이라 표현 하고 싶습니다.
황량한 모래밭에 사진거리가 그렇게 많을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다시한번 방문하여 새벽부터 석양까지 헤매고 싶습니다.

덕분에 2년이상 잠만 자고있던 M3에 Summaron 2.8 호강하고 왔습니다.
필름은 400TX 에 엘로우 필터 물렸습니다.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09-12-20 00:51

어허~~~~~~~

보석같은 작품이 주옥처럼........

f2.8즈마론 좋~~~~~~~습니다이!

옐로우 휠타 안물리는것이 더 좋을뜻싶은데유......?

저는 언제 현상할지 모름니다.

석달은 지나야 될성 싶습니다!

언제든지 내려 오세요!

세분모두 다 함께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9-12-20 06:24

다대포, 36방 쾅 !
언제가도 문제 없습니다.
가능하면 여름에는 오후 3시이후, 겨울에는 오후 2시 이후가 무난합니다.

사진들이 모두 좋습니다.^*^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09-12-20 08:34

좋은 사진 잘 구경 했읍니다.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09-12-20 09:07

조기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매일 멋진 바다를 보실수있는거겠죠?

멋진 겨울바다 잘 보았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9-12-20 10:46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 다대포의 모습을 멋지게 담으셨네요.
그 시간과 친구의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9-12-20 11:07

즈마론이라 하시니 그 매력을 더 찾게 되네요.
1, 3, 5 컷을 보며 제가 경험했던 즈마론의 느낌이 살아나는 걸 느껴 봅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9-12-20 14:39

우와~~!! 넘 좋습니다.
주마론 + 내공 = 참 좋은 사진!!
이 렌즈는 처분이 절대 불가하오이다. 통촉혀 주시옵소서.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9-12-20 19:02

사진 한 장 한 장이 정말 멋집니다. ^ ^

저도 요즘 쥬마론 쓰고 있는 중인데,

기대가 되는걸요? ^ ^

아...다대포...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9-12-20 20:20

좀 전에 강선배님 쪽지 받고 내려오신줄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만사 제쳐두고 나갔을건데..아쉽네요.
사진 참 좋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9-12-20 21:13

서재근선생님 말씀처럼 다대포는 시각에 따라 백 또는 천의 얼굴을 가진 촬영지입니다.

특히 겨울철 다대포는 비오는 날만 아니면 거의 공칠 일은 없다는 것이 평소 부산회원
님들의 생각입니다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반가운 분들과의 반가운 출사,
잊지 못할 기억의 한 장이 되었습니다.

1. 김용준, 강정태, 조현갑, 서재근선생님

2. 강정태선생님

3. Who? Jun!!

4. 서재근선생님

(III 28 summaron Retro100 Rodinal 1:100 4000ED)